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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4개월 지나도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 없다면 선천성 난청 의심 신생아는 출생 직후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통해 난청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난청 예방을 위해 검사 후에도 부모는 아이의 청각 반응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가 생후 3~4개월이 지나도 큰 소리에 놀라는 반응이 없거나, 6개월 이후에도 주변 소리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선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1세 이후 ‘엄마’, ‘아빠’ 같은 단어를 발음하지 못하거나, 또래보다 언어 발달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 진료장면 ◆ 소아 난청의 원인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 소아 난청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다. 유전적 요인이 약 50~6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SLC26A4, GJB2, OTOF 유전자 변이에 의해 선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조산이나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특정 감염병, 약물 노출, 소음 환경 등 환경적 요인도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선천성 난청 치료 전문의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는 “선천성 난청은 언어 습득 지연과 의사소통 장애를 초래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청각 재활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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