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연구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이 모두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연구 역량과 체계적인 연구 관리 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국내외 학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연구 거버넌스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성과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요약·정리하고 의료원 공식 SNS를 통해 학술적으로 공유하는 ‘AI 기반 논문 정보
▲[고려대의료원 공식 X(구 트위터) 화면] 자동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 연구자들의 논문의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연구자 소속, 주저자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최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선별한다. 이후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형식으로 핵심 내용을 정제해 국내외 연구자와 독자가 최신 성과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연구 성과 확산의 정확성·일관성·접근성을 강화했다. 연구자 개별 성과가 기관의 연구 경쟁력과 연결되고, 국제적 학술 교류가 활성화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대의료원은 이번 시스템을 시작으로 ▲연구자 행정업무 지원 AI 챗봇 ▲연구 트렌드 자동 분석 리포트 ▲연구자 디지털 응대 시스템 ▲국가 R&D 제안서 작성 지원 AI 등 다양한 AI 기반 연구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연구 관리시스템을 병행 구축해, 연구 기획부터 성과 확산까지 전주기 거버넌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연구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연구자가 본연의 연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연구 행정의 혁신이 미래의학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