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12월 16일 18시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CEO 부문의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의료 및 행정부문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롯데호텔서울 36층 벨뷰룸에서 열린 이 날 시상식에 앞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 자리를 통해 동아병원경영대상을 받게 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후 “비록 병원계가 어렵고 힘들었던 2025년 한 해를 보냈지만 희망찬 새해에는 아름다운 색깔로 그려가는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번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었던 장석일 부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은 “각 병원에서 추천하여 올라온 수상 후보자 모두 어느 한 분 빠뜨릴 수 없는 귀한 분들이었다”면서 “그러나 수상자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모든 심의위원이 눈물을 머금고 CEO 부문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의료부문 세 분 그리고 행정부문 두 분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아병원경영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구성욱 원장을 비롯해 의료부문에서 정호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황선숙 서울의료원 간호 부장, 이상선 한일병원 의료기사장 그리고 행정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대한암학회의 암질환에 대한 연구동향 및 향후 암연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암연구동향보고서 2025’(이하 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18일 진행됐다. 이번 암연구동향 보고서는 박도중 교수(서울의대)가 발간위원장을 맡았으며, 22명의 암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고서 발간위원회에서 ▲공중보건연구 ▲기초연구 ▲임상연구 ▲응용개발(마켓) 총 4개 분야의 국내외 암 연구 동향을 분석했다. 대한암학회 라선영 이사장은 “올해 두 번째 발간을 맞은 “대한암학회 암연구동향 보고서”는 국내 연구자의 미래지향적 암 연구 방향 설정과 국가 암 관리 정책 수립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암 연구 환경과 주요 동향 등을 담은 이번 보고서가 국내 암정복의 길잡이로서 국민 건강과 ▲대한암학회 라선영 이사장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고령화로 인해 발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앞으로는 치료를 넘어 예방, 조기진단, 생존자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연구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보고서가 빠르게 변화하는 암 연구 환경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
설호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두개저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 27일부터 1년이다. 대한두개저학회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해 뇌 기저부 종양·혈관질환 등 고난도 두개저질환을 연구·치료하는 다학제 학회다. 두개저질환은 병변이 깊고 주변에 주요 뇌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어 수술 접근이 까다롭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고도의 전문성과 협진이 필수다. 학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 장비·수술기법·내시경적 미세침습 기법을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젊은 두개저 외과의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호준 교수는 “두개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학회 차원에서 최대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동하는 학회원들의 폭넓은 임상·학문적 교류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2027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신경종양학회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 두개저 질환 치료의 수준과 역량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활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12월 15일,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수상자로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과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그리고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과 최향숙 부평세림병원 간호부원장등 6명을 발표했다. 미래한국의료대상은 한 해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전·현직 임원과 임원병원 소속 병원인,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분야를 구분해 시상한다. 이번 상은 운영세칙에 따라 본회 임원, 임원병원 소속 병원인, 본회 직원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총 상금은 3천만원이다. 먼저 대학병원계 수상자로는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이 선정됐다. 권정택 병원장은 2023년부터 본회 정책 겸 홍보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의료개혁특위 전문위원회 활동과 의료사고 감정단 단장 등을 맡아 병원계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수련환경평가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문의 양성 및 병원계 발전에 기여했다. 중소병원계 수상자는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인상 의료원장은 15년간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며 대한병원협회 이사, 사업·총무·보험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험위원장으로서 건강보험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이석 교수가 지난 11월 2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 22일까지다. 지난 2000년에 창립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로 (뼈)·연부조직 이식의 의학적 안전성, 연구 발전, 표준 진료지침 마련을 목표로 설립된 학술단체로, 정형외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학회를 이끌며 골-연부조직 이식 분야의 학술 교류와 연구 역량 강화, 국내외 협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 선출을 계기로 김 교수는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골·연부조직 이식 분야의 학문적 성장을 이끌고 임상적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장으로서 학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와 교육, 임상지침 개발 등 핵심 역할을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석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정보실장 및 한양대학교병원 정보관리부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문학회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이며, 신임 이사장은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맡았다. 최희정 교수는 감염병 치료 분야 권위자로 대한에이즈학회 부회장·보험이사, 대한화학요법학회 감사·총무이사·법제이사·간행이사·보험이사, 대한항균요법학회 감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법제이사,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학술이사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수술실·중환자실 등 감염관리와 항생제 치료,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관련 논문 집필에도 수차례 참여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 재직 중이다. 아울러 최희정 교수는 메르스 사태 당시 방역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고 감염병 감시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도 수상했다. 최희정 교수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가올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심도깊은 연구를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한감염학회는 감염병 치료에 학문적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신 교수(병원장)가 국내 뇌신경 기능장애 연구 분야를 이끌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정신 교수는 지난 달 29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6차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정기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인준 받고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취임은 정신 신임회장이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뇌신경 기능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호남권 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정 신임회장은 전남대병원장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의 수장 역할과 함께, 학회장으로서 국내 뇌신경기능장애 치료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는 고난도 뇌신경 질환인 삼차신경통과 편측안면경련증의 진단 및 미세혈관감압술(MVD) 등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전문 학술 단체다. 정신 신임 회장은 전통적 연구 분야를 더욱 심화하는 한편, 학회의 역할을 뇌신경 기능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파킨슨병, 떨림(진전) 등 다양한 뇌 기능 이상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치료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AI 시대, 정보 과다의 시대에서 암 환자들의 암 정보 탐색 현황과 올바른 암 정보 탐색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하기 위해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제8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죄하고 , ‘암 환자 암 정보 탐색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암 정보 활용 6대 원칙’도 함께 제시했다. 암 환자, 진단 직후 ‘인터넷’에서 ‘예후’와 ‘치료법’ 검색 설문 결과, 환자들이 가장 먼저 탐색한 암 정보는 ‘암 예후’(64.3%)와 ‘암 치료’(56.9%)로 나타났다. 특히 암 치료 정보는 ‘치료 방법과 효과’, ‘부작용 및 관리’, ‘생활 관리’ 순으로 탐색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치료 방법과 효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민간·대체요법 정보’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종양내과학회 박준오 이사장 정보를 얻는 주요 채널은 ‘인터넷 포털’(62.4%)과 ‘병원 의료진’(56.1%)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환자 본인은 ‘유튜브’, 보호자는 ‘포털’을 주로 활용했다고 응답했다. 의료진 설명이 충분하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한 응답은 67.5%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83.9%가 암 정보를 추가 탐색한다고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5일(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 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여, 59세)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천여 명에 ▲(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아산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한 교수(의료봉사상), 김옥란·김현일 부부(사회봉사상) 게 교육을 통해 의술을 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웅한 교수(남, 62세)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노숙인 무료급식소 ‘바하밥집’과 고립·은둔 청년 회복기관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등을 운영하며 27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에 힘써온 김현일(남, 59세)·김옥란(여, 53세) 부부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 원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가족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병리과 하승연 교수가 대한병리학회 주최로 지난 달 30~3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77th Annudal Fall Meeting of KSP, 2nd International Congress of KSP’에서 차기 학회장에 선출됐다. 하승연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다. 대한병리학회는 올해 창립 79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병리 관련 학술 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작년과 같이 대부분의 세션이 영어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약 800명이 넘는 병리의사가 참여했다. 하 교수는 지난 1994년 가천대 길병원 병리진료과장을 역임했고, 199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 2003~2004년 미국 샌디에고 대학병원 연수를 마쳤다. 또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병리학회와 대한세포병리학회 재무, 대외협력이사, 국제위원장, 지도의회 의장 등을 맡았고, 2023년에는대한병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또 몽골,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 대학병원 병리 의료진에게 강연 등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 교수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가 대한고혈압학회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6~8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고혈압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창립 이후 고혈압 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확립하고 진료 표준화를 선도해온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성장했다”며 “급속한 고령화로 만성질환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적·사회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 센터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서 신장·고혈압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및 심혈관질환 분야의 연구 활성화, 진료지침 제정,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로,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 개최와 국제 학술지(Cli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지난 11월 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24차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가임력보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가임력보존학회는 암 치료나 난임 등으로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연구 및 임상지침을 개발하는 학회로, 김 교수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교수는 여성 생식내분비 및 가임력보존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미성년연구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2026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사춘기 및 청소년기 여성의 생식건강과 호르몬 질환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김미란 교수는 “청소년부터 가임기 여성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생식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두 학회를 중심으로 임상, 연구, 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