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선협회(회장 김성기)는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을 독려하기 위해 ‘건선 극복 희망 스토리 공모전(희망의 그날까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선 질환과 관련한 환자들의 다양한 스토리 공유를 통해 건선 환자들의 질환 극복 의지를 높이고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 건선 환자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응모 형식은 수기, 편지, 음성녹음본, 동영상 등 자기의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형식이면 어떤 것이든 관계가 없으며, 수기와 편지, 수기와 음성녹음본 등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응모 내용은 ▲ 건선을 잘 관리ᆞ치료해 극복하고 있는 희망 스토리 ▲ 성공적인 직장ᆞ사회ᆞ학교ᆞ환우회 활동 스토리 ▲ 행복한 가정ᆞ연애ᆞ결혼 생활 스토리 ▲ 건선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스토리 등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응모 시에는 성함과 연락처를 표기한 사연을 협회 사무국 메일(bioki@naver.com)로 전달하면 된다. 1등(1명) 수상자에게는 20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 ▲윤건호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이선희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오정미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3회를 맞는 ‘의·약사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사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COVID-19) 퇴치를 위해 신속한 검체분석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에 진단검사 기술력을 전수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CL 산하 교육기관인 SCL 아카데미(원장 이경원)는 인도네시아 정부(국가재난방재청; BNPB, Head Task Force Covid-19)의 공식 요청을 받아 COVID-19 검사를 포함한 분자진단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CL 전문 교육팀은 지난달 자카르타의 COVID-19 응급병원인 끄마요란 병원(KEMAYORAN,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개조해 설립한 3천 병상규모 의료기관)에 2주간 파견되어 인도네시아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위탁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현지 교육생들은 핵산 추출 및 증폭 과정을 거쳐 Real-time PCR 장비를 통해 진행되는 COVID-19 검사 전 과정을 전수 받았다. 위탁교육 시행 전 끄마요란 병원 자체 검사 건수(일 평균)는 30건 미만이었으나, 교육 후 약 300여 건을 처리하는 등 단기간에 높은 검사 기술력 향상을 보였다. SCL은 COVID-19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이 지난 11일 오후 3시 해연의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열었다. 지난 2018년 의과대학 90주년을 기념해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했던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이 추진됐으며, 수많은 교우들의 기부와 정성이 모여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 간 공사가 진행됐다. 새 단장을 마친 의학도서관은 따뜻하고 밝은 우드톤 인테리어로 조성됐으며,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전문 의학정보와 창의적 학습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공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1층은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와 교육실, 호의역사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스튜디오, AR/VR 룸, 스터디룸 등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층은 최신 의과학 자료를 구비한 자료실이 있으며, 4층은 열람실과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정진택 총장은 “의학, 보건의료, 생명과학 등 교육과 연구 등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의학도서관이 창의적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러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교육구국의 정신으로 세워진 고려대학교의 신념을 이어 의학도서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오전 11시 마포구 창전동 사단법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후원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걸음 기부 캠페인 ‘제1회 Fun:D(펀 콜론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Fun:D는 기부의 즐거움(fun)과 동아쏘시오그룹의 환한 미소(:D )를 상징한다. 제1회 Fun:D 캠페인은 ‘WALK(걷고)’, ‘GIVE(기부하고)’, ‘LOVE(사랑하자)’의 콘셉트로,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내려 받아 Fun:D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기부 하면, 동아에스티는 기부된 누적 걸음에 따라 일정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Fun:D 캠페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한의약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포럼이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진성준, 윤재갑, 민형배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 하고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이은경)과 한의신문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제2차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한의약 활용방안과 언택트 사회에 필요한 비대면 진료 등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의료질서 확립과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성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건의료 개혁방안과 비대면 진료(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와 ‘코로나 대처와 비대면 진료(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의 발제가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한의 전화진료 현황과 성과(김경호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장)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 기술 발전 방향(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주요 쟁점(
서울대병원은 6월 2일, 양한광 암진료부원장,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기는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 2년.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위장관외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 홍보실장과 위암센터장, 외과과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고의 위암 수술 전문가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창설해 복강경 위암 수술을 정착시켰다.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학회를 이끌면서 대한민국을 위암 치료의 전 세계 최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순환기내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과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소장을 역임했다. 국내 줄기세포 분야의 일인자로 매년 국제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를 임상에도 적용해 심근경색 치료의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명의이자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했고 소화기내과 전공이다.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2016년 보라매병원장에 임명된 이래 진료,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세종문화회관, 대한암협회와 함께 오는 6월 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암 경험자 주간을 맞아 ‘올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협력해 개최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한 ‘올림#콘서트’는 2019년에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서 7월과 10월에 ‘온쉼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바 있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관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6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바이올리스트 대니 구를 주축으로, 더블베이스 성민제, 해금연주자 천지윤, 피아니스트 최현호 등이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은 5월 26일 가톨릭 일반병원 사목위원회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입원치료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가톨릭 일반병원 사목위원회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를 서울백병원으로부터 추천받아 총 2명의 환자에게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입원치료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상훈 원장과 문정섭 부원장, 구호석 기획실장을 비롯한 서울백병원 관계자와 가톨릭 일반병원 사목위원회를 대표해 서울백병원 천주교 원목신부인 조영훈 신부님, 김체칠리아 수녀님이 참석했다. 조영훈 신부님은 “서울대교구 사제들이 긴급 모금한 기금을 통해 입원치료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제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하를 기억하고 주님께 위로와 용기를 얻도록 함께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오상훈 원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백병원도 코로나 극복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여 사제분들의 후원이 더욱 값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서울대교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유대현)은 지난 5월 22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2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대현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교직원들의 감염규칙 준수와 협조로 코로나19 사태를 잘 대처해나가고 있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본원은 류마티스학의 개척자이자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제도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시작해,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중요한 허브인 류마티스병원 개원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류마티스 전문병원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22주년 기념 동영상이 상영됐고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서주현 계장, 김나영 계장, 최은주 간호사, 박지연 계장 등 4명의 모범직원에게는 ‘한류인상’이 수여됐다.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의 5차 웹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현대인의 건강 요소와 장내 세균숲의 역할‘, ‘노화와 장내세균총‘, ‘프로바이오틱스의 최신 지견‘, ‘약국용 프로바이오틱스 A to Z‘ 등 4회에 걸쳐 웹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6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5차 웹심포지엄은 ‘건강기능식품 돋보기‘를 주제로 장대원 네이처팜 제품을 집중 조명한다. 장대원의 개발자인 이중수 박사가 직접 출연, 장대원 네이처팜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이 박사에 따르면 장대원 네이처팜의 첫 번째 특징은 부원료를 비롯한 모든 첨가물을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한 Pure Probiotic라는 점이다. 실제 최소 3년간 합성 농약과 화학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특징은 프리바이오틱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락토올리고당이나 갈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아가베이눌린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눌린은 분자 길이가 긴 연쇄 사슬 형태로 대장 끝
영업과 마케팅 활동의 핵심인 거래처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실시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개발됐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관계사)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인 QUANTUM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개발을 마치고, 전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QUANTUMCRM은 고객 발굴과 유지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영업 활동과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거래처 주요 정보관리(고객정보, 견적, 계약, 주문), 매출 추이, 계약 실적 및 시장점유율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QUANTUMCRM은 강화된 영업자동화(SFA, Sales Force Automation)와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을 통해 업무 속도 향상 및 체계적 비즈니스 운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QUANTUMCRM은 여러 OS 프로그램과 ERP 등 각종 시스템 간 연동도 가능하다. 또 Add-on Package로 각 기업 특성에 부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