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는 국제적인 규모의 ‘세계 엑소좀 심포지움 (World Exosome Symposium)’을 오는 1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국내외 의사 및 병의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해 엑소좀의 실제 이용에 대한 학술 및 임상경험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새롭게 소개될 셀엑소좀(CellExosome)®은 기존의 줄기세포배양액 원료인 AAPE®를 기반으로 식물 유래 엑소좀(Plant-Exosome)성분을 추가한 신제품이다. 식물 유래 엑소좀은 줄기세포에 직접 작용해 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하는 신원료이다.
줄기세포 1세대 기업인 프로스테믹스는 세포간 신호 전달 물질인 ‘엑소좀’을 상용화 수준까지 끌어 올린 엑소플랜트(EXOPLANT)® 플랫폼기술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줄기세포뿐 만 아니라 동식물 세포와 박테리아 등 다양한 소스들의 배양과 분리∙정제, 가공,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며, "미주 지역 국가를 비롯한 해외 각지의 의사들이 국내기업 제품의 임상경험 교류를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프로스테믹스가 13여년간 줄기세포 및 엑소좀 분야에서 쌓아온 인지도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최근 미국의 앰플리파이 리미티드社와 엑소좀 두피 앰플을 포함, 총 100만불 규모의 신규 해외 주문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멕시코의 Stem Cell SA de CV 와 약 200만불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래 연이어 미주지역에서 총 30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