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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액보유현황 '주의'‥혈액단체 'PBM'도입해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현황에 따르면, 15일 기준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주의'로, 혈액수급이 부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혈액 공급 단체를 중심으로 환자혈액관리(PBM)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환자혈액관리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보존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및 수술 결과를 최적화시키고, 동시에 수혈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접근 방식이다.


국제환자혈액관리재단(IFPBM)은 환자혈액관리 신속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 및 치료 결과를 개선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환자혈액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는 지적이다.


환자혈액관리(PBM) 분야의 전문가 미국 뉴저지 잉글우드 헬스병원 아례 샌더 (Aryeh Shander)  교수는 “현재로서는 언제 우리의 삶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기에 공급이 제한적이고 보존기간이 42일 가량으로  짧은 혈액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환자혈액관리(PBM)을 광범위하게 실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43인의 전문가들은  국제학술지인 ‘Anesthesia & Analgesia’에 각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환자혈액관리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혈액관리(PBM)가 질병 이환율과 사망률 개선시키면서 동시에 혈액 사용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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