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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

제약협회, 균형있는 발전위한 약가정책 펼쳐야

이경호 회장, 제약산업이 글로벌산업으로 발전하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박근혜 후보의 제18대 대통령 당선축하하며,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폐지와 R&D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제약협회는 현재 세계 각국은 1천조원 이상의 의약품시장을 놓고 경쟁하며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말하며, 우리나라도 19개의 국산신약을 개발하고 해외임상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신약개발 경험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 겨루어 볼만한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고부가가치이고, 친환경적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하며, 세계적으로도 제약산업은 미래성장동력으로 촉망 받는 산업이라 덧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제약산업이 글로벌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였다.

 

우선, 제약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약가정책을 요구했다.

 

이미 유통질서의 왜곡 등 문제점이 드러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는 폐지할 것을 강조하며, 현재 지나친 건강보험재정 안정 정책으로의 편중보다는 산업적 차원에서 제약산업의 육성도 함께 배려하는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전했다.

 

또한 글로벌 제약강국을 위한 신약개발 R&D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를 건의했다.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업계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정부의 의지와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부분이라 전했다. 이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R&D, 해외진출, 선진경영으로 글로벌 경영시대를 열어 가기를 원한다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새 정부에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과 미래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의 글로벌 육성을 함께 고려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하며, “앞으로 정부의 더 큰 관심과 지원으로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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