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선도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한 ‘파란 풍선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금 1천만원을 소아∙청소년∙청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파란 풍선 챌린지’는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동시에 하나의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려 노력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미션은 요리, 운동, 차 마시기 등 흔한 일상 속 활동을 하면서 파란색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는 것으로, 올해 3월 메드트로닉 EMEA(유럽-중앙아시아-아프리카)의 당뇨병 사업부에서 시작해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파란 풍선 챌린지’를 진행, 마련된 기금 1천만원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사장 및 임원을 필두로 시작된 본 챌린지에 참여한 메드트로닉 직원들은 회의 참석, 걷기, 식사, 대화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며 파란 풍선을 띄우는 미션을 수행했다.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의 기간 동안 벌써 목표했던 참여자 70명을 돌파해 ‘70명 이상 참여 달성 시 1천만원 기부’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기부금은 오는 1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21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제11회 당뇨병 학술제’에서 대한당뇨병연합회의 푸른빛 희망장학금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