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2월 25일(금) 제29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고려의대 한희철 교수, 신임 원장으로 연세의대 안덕선 교수 선출을 의결하였다.
그 결과 신임 이사장으로 고려의대 한희철 교수, 신임 원장으로 연세의대 안덕선 교수 선출을 의결하였다.
신임 이사장, 원장은 2022년 3월 1일 임기를 시작하여 3년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사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정관 제15조에 의거하여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하였고, 원장은 제7기 원장 공모에 안덕선 원장이 단일후보로 응시하여 정관 제16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출하였다.
신임 한희철 이사장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계와 정부, 사회와 폭넓게 소통함으로써 미래 의학교육 발전에 의평원이 진정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임 원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안덕선 원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의학교육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하였고, 이는 전임 원장님들의 리더십과 헌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하며, “이를 본받아서 의평원이 사회와 의학교육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평가전문기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