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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행사 개최, 서울대치과병원

구강검진, 구취측정 검사,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 향상
- 어린이를 위한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행사 등 진행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2022년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9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9로, 6월 9일 지정됐다. 영구치 관리 및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계몽사업에서 유래됐으며, 이후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로 신설 제정 및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취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내원객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선물했으며, 45세 이상 성인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첫 번째 큰 어금니 4개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OX 퀴즈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명동 포스트타워 앞 분수대 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치과병원협회(협회장 구영) 대표로 참여하여, 무료 구강검진, OX 퀴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병원 내원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구강보건의 날에 맞추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 좋은 결실을 맺어, 구강 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모든 치과계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구강건강 이벤트를 하고 있다.

 

 

[사진2]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일반 시민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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