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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차세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주 국내 출시

한국다이이찌산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주최 기자간담회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대중)는 HER2 양성 유방암, 위암을 표적하는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 약물 접합체) 항암제 엔허투®주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의 1월 5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엔허투®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ESTINY-Breast01와 DESTINY-Gastric01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1) 이전에 두 개 이상의 항 HER2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과 (2) 이전에 항 HER2 치료를 포함하여 두 개 이상의 요법을 투여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의 치료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이어서 지난 12월, DESTINY-Breast03 임상시험을 근거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항 HER2 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엔허투®는 항체 약물 접합체로, 항체 약물 접합체는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하여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가 참석해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와 엔허투®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했다.

 

유방암은 지난 2020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23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사망률 또한 가장 높다.[iv] 특히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발생률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v] 유방암 환자 중 전신 전이가 있는 4기 환자는 34%로 확연히 낮은 생존율 보이며,6 전체 유방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HER2양성 유방암은 재발 및 전이를 잘 일으키고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예후가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허투®는 DESTINY-Breast03 임상연구를 통해,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항 HER2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라스투주맙엠탄신(T-DM1)과 직접 비교(Head-to-Head)하여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엔허투®는 DESTINY-Breast01 임상을 통해, 이전에 T-DM1, 트라스투주맙, 퍼투주맙을 포함한 2개 이상의 항 HER2 요법을 투여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엔허투®는 60.9%(95% CI, 53.4-68.0)의 확정 객관적 반응률(confirmed ORR) 과 16.4개월(95% CI, 12.7-NR)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을 나타냈다. 반응 기간 중앙값(mDOR)은 14.8개월(95% CI, 13.8-16.9)로, 이전 항암 치료 약제수의 중앙값이 6(범위 2-27)에 달하는 중증의 환자에서도 지속적인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 

 

박연희 교수는 “엔허투®와T-DM1의 효과를 직접 비교한 DESTINY-Breast03 연구 중간분석에서 엔허투®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비교군보다 4배가량 길게 확인됐다.1”며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임상적 결과들이 엔허투®가 왜 차세대 ADC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지 증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박 교수는 “엔허투®는 치료 옵션이 부족한 2차 이상의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 요법의 가능성을 제시했고, 무엇보다 엔허투®가 중요한 치료제라는 것을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도 알고 있다. 이제 건강보험 급여를 통해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다음 단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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