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스스로를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하는데 그 위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ICT 기술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하여 이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까지 넘볼 만큼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렇듯 놀라울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나무기술은 현재 정 철 대표가 이끌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MBA 취득한 후 한동안 삼성전자와 텍트로닉스 코리아, NEC컴퓨터 코리아를 거쳐 지멘스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대표를 역임했다. 그리고 나무기술에 합류한 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PaaS지원분과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국내 PaaS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 그리고 인력양성, PaaS 관련 정부정책 제안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PaaS 서비스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외국에 비해 국내 서비스 시장이 다소 척박함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국내에도 이 PaaS의 중요성을 알리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등 PaaS에 대한 인식확산및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정 철 대표님, 직접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시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는데 이
렇게 시간을 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쁘신 분이시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
저 ‘나무기술’에 대한 회사소개와 함께 현재 벌이고 있는 사업들에 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회사는 2001년 11월 11일 가상화부터 클라우드를 중심으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로 확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웨어 전문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2018년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을 했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화 국내 1위를 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을 비롯한 클라우드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지요.
또한 국내에선 처음으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개발해 클라우드시스템을 자동화시켜 금융 및 제조, 공공 영역에서의 IT 운영과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미래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는 2025년까지 신성장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지요. 저희 회사의 핵심기술이라고 하면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과 디지털 위크스페이스,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저희 회사가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분야는 지금까지 제가 드린 말씀을 통해 짐작을 하셨겠습니다만 단연코 클라우드 네이티브입니다. 이 클라우드네이티브의 핵심 기술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바로 컨테이너입니다. 운영체계(OS) 위에서 이뤄지는 가상화 단위인 것이지요. 이 컨테이너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구성 및 배포가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가상화(Virtualization)와는 달리 ‘게스트 OS’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컨테이너는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배포라든지 업데이트, 스케일링 등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개발이나 검증, 운영환경 차이에서 오는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이있지요.
전해 듣기로는 ‘나무기술’이 최근들어 의료분야, 특히 병원을 대상으로 하여 앞서 말씀해 주신 가상화 관리솔루션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아산병원에 디지털 업무 솔루션과 자사 가상화 관리솔루션 ‘NCCVDI'를 구현하여 스마트진료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했었지요. 그 때 작업한 저희 회사의 가상화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NCC VDI는 가상화한 정보기술(IT)자원, 즉 서버, 데스크톱,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관리를 자동화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 것이지요.
데이터를 개인 PC에 저장하지 않고 중앙 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외부 해킹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솔루션을 병원에 적용하게 되면 중앙집중식 관리를 통한 표준 업무 환경 구성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병원 내부정보와 자원 보호, 정보 유출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병원 내부 개인정보 및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NCC는 기업의 요구사항인 가상머신(VM) 설치 자동화 및 모니터링 백업, 로그 분석이나 자료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켜 관리성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일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아산병원에 개인정보 및 병원정보의 유출 및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금융권 망분리에 준하는 망분리 환경을 적용시켜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여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환경을 구현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산서울병원 이외에도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멀티오믹스 정보분석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현하기도 했지요. 이를 활용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시점별 멀티오믹스, 즉 유전체 정보 등 데이터를 연구하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면역세포 특성을 정밀 분석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심층연구를 비롯해 치료제 등의 개발 속도나 정확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멀티오믹스 데이터는 테라바이트급 이상의 대용량을 필요로 하지요. 또 데이터를 처리하는 스토리지 규모는 페타, 즉 1,000테라바이트급 이상이지요. 그래서 승인된 연구진이 데이터를 할당받아 연구에 활용하려면 안정된시스템 제공이 필수입니다. 연구자마다 원하는 데이터 용량이나 처리지원 시스템 규모가 달라요. 그래서 연구자별로 원하는 데이터와 연구 기반 시스템을 각기 할당해야 하는 것이지요.
연구원은 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저희 회사를 선정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저희 회사는 사업에 자사의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컨테이너 방식으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연구진마다 맞춤형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 컨테이너 자동 관리 기능을 통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나무기술은 이외에도 만성질환과 관련한 임상 및 생활습관 데이터도 구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전남대학병원과 부산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화순전남대학병원, 그리고 전남대학교, 씨젠의료재단,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병원, 기업, 기관과 함께 AI를 기반으로 하는 만성질환 관리시스템 개발에 적합한 고품질 실사용 의료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보면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국가 전체 진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료비 증가속도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현재까지 보고된 국내외 연구 사례가 대부분 100명 미만의 소규모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였다면 이번 만성질환 관련 임상 및 생활 습관 데이터 프로젝트는 당뇨, 고혈압, 만성신장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와 정상인 2,200명에 대한 임상 및 생활습관 데이터를 전향적으로 수집하고, 기존의 만성신장병 환자 1만 명에 대한 후향적 임상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만성질환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도되는 모바일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생활습관 데이터와 병원이 보유한 임상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만성질환 경과의 변화와 만성질환 합병증 예측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 관련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는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부터 만성신장병 관련 합병증 발생의 고위험군 선별·관리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반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어 치료 전략 수립 및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제공하는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인 ‘AI 허브’를 통해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몇 차례 언급이 되었습니다만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에 반드시필요한 것으로 자리 잡았다는 ‘PaaS 플랫폼’ 기술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으면 합니다.
‘PaaS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강조하는 무중단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 환경으로 IT 인프라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고 앱 현황을 통합 관리합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쳐인 IaaS와 소프트웨어 유통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SaaS는 외국제품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PaaS에서 만큼은 우리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기술적 차이는 크게 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업체와 비교해 보더라도 기술력에 있어서 전혀 손색이 없는 국내 PaaS 기업들을 대거 육성할 경우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 확산과 PaaS 수출 등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있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 회사의 주력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는 국내외 인증과 디지털 서비스몰 조달에 등록한 최초의 PaaS로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 운영할 수 있는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다시말해 ‘칵테일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기반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플랫폼으로 차별화된 클라우드 통합운영 및 멀티 클러스터 기능을 통해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또 자동화시켜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친화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지요. GS인증 1등급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칵테일 클라우드’는 서비스형플랫폼(PaaS) 제품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분석 시스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 프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환경공단 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증설 사업 등 공공사업과 삼성전자, 신한은행, 현대카드, 현대캐피
탈, LS, KT 등 여러 공공기관과 대기업, 금융권에 공급을 하면서 저희 회사가 Paa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그렇다면 나무기술이 기업으로서 영리추구를 도외시할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제품 개발에 따른 판로일텐데 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의 국내외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 되리라고 보고 계신지요?
IT 시장분석 업체인 한국IDC는 2023년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4조2549억원 규모를 형성해 전년 대비 20.8% 커진다는 전망이 나왔지요. 특히 PaaS 시장의 경우 금융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신규 고객대응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축하고 계획하면서 전년대비 가장 큰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그 규모가 680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PaaS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이전인 2015년부터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고, 지속적으로 그 규모를 늘려 왔습니다. 국내에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가장 먼저 개발한 선두 주자로 금융권과 기업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하면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지요.
대표님께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보시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요?
올해부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시스템 고도화나 신규로 구축코자 할 때 민간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우선 적용을 검토해야 합니다. 1만 여개에 이르는 정부와 공공 IT 시스템의 70%를 2030년까지 단계별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올해부터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는 국내외 인증과 디지털서비스를 조달해 등록한 최초의 PaaS로서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aaS 플랫폼 기술은 정부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으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단순히 기존의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에 옮기는 방식을 넘어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컨테이너와 MSA, 즉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 등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민첩성및 유연성 등 클라우드 고유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지요.
이 방식을 통해 시스템 일부의 오류가 전반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소프트웨어 신기술의 시범적인 도입이나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수월하게 할수 있는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디지털화 하고, 수집된 정보 즉 빅데이터를 분석하며, 분석 작업도 사람의 개입없이 지능화되는 단계를 거쳐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유연성과 활용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지요.
나무기술은 이미 우리나라의 범주를 벗어나 외국의 다른 나라들과도 활발한 비즈니스를 벌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 회사의 해외진출은 2010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대기업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펼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과 싱가포르에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지요. 특히 2010년 일본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의 직원이 40명입니다만 올해 말까지 60명으로 증원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기술력을 갖기 위해 그안 나무기술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플랫폼 등에 10년 이상 투자해 온 국내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ICT 기술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계하여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진일보하는 IT기술들을 바라보며 저희들은 향후 가상화를 통한 자원활용의 효율화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크 산업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했었으며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분야로의 사업확장과 함께 저희 제품의 성공적인 개발과 시장 진입을 이루고자 했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인 클라우드의 숲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전진하는 것을 회사의케치프레이즈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전문성 확보 및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 기업에 투자를 하여 공동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으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이나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무기술은 AI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분야와 의료분야 데이터에 기반한 AI와 클라우드를 통합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