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9월 26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와 각종 바이오마커와 약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의해 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애질런트 6460 Triple Quadrupole LC/MS(액체 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기)를 활용하게 된다. 분석법 개발을 위해 애질런트의 장비 운용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적 지원도 받게 된다.
로드 미넷(Rod Minett) 애질런트 생명과학그룹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대표하는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의료와 생명과학 산업의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검증 체계가 확립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오병희 원장은 “의료산업에는 양질의 서비스를 저해하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그 중 우리가 해결하려는 하나의 영역이 질병의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 마커의 개발이다” 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인류의 삶을 위해 의료연구의 지평을 열어줄 세계적 측정기업인 애질런트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