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 서울시 소재 병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현재 전국 요양기관의 90% 이상이 이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를 제공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아직 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병원들도 조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병원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이 밝힌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는 요양기관이 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인터넷 망을 통해 심사평가원에 직접 송신하고 접수증이나 심사결과통보서와 같은 결과물을 통보받는 쉽고 편리한 무료서비스로서 병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기존의 EDI 방식에 비해 적지 않은 청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