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제약(www.dongkoo.co.kr)은 31일 “오는 1월부터 바이오 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제네릭(복제의약품) 제약사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포부로 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CI는 동구제약의 이미지 자산을 계승하기 위해 이니셜 ‘D’는 유지하면서 ‘Love’의 상징적 이니셜인 ‘L’을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바이오생명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비이커’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조용준 동구제약 대표이사는 “사명과 CI 변경은 단순히 얼굴과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체질개선’이 되는 것이다”라며 “그 동안 피부 · 비뇨기과 의약품시장에서 일궈온 성공신화를 이제 기업 ‘상장=성장’ 이라는 공식으로 까지 확대 적용시켜 비약적인 도약을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