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검찰청과 함께 부정 식품·의약품, 마약류 오․남용 근절을 통한 식품·의약품 안전강국을 구현하기 위하여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 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단속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부정 식품․의약품의 제조․유통을 근절하고, 신종 유사마약류 확산 및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을 차단하여,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정승 식약처장, 김진태 검찰총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