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가 14일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시장형 실거래가제)를 폐지함과 동시에 실거래가 파악을 위한 보완 장치 등에 대한 대체안을 내놓았다.
제약협회는 박근혜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관련 규정의 신속한 개정 등 후속절차를 통해 현재 보험의약품 입찰 등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R&D 투자확대를 통한 신약개발, 1000조원대 글로벌 의약품시장 진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제약협회도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