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한회사는 천식 치료를 위한 새로운 병용치료제인 플루티폼®(flutiform®)의 출시를 기념해 호흡기내과 및 알레르기내과 등 의사들을 대상으로 플루티폼®의 효과와 안전성, 해외 천식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flutiform® Grand Launching Symposium)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은 서울 메이필드 호텔, 대구 그랜드호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중계되며, 21일에는 부산에서 진행되는 등 전국의 보다 많은 의료진에게 천식의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한다.
이번 ‘플루티폼® 그랜드 론칭 심포지움’에서는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천식 치료 현황을 되짚어보고 해외 석학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다.
정기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는 1부에서는 ‘한국인의 천식 관리’를 주제로, 국내 천식 유병 및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프랑스의 몽펠리에대학(University of Montpellier in France)의 쟝 부스퀘(Jean Bousquet) 교수가 ‘천식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유럽 천식 치료의 최신 트랜드에 대해 소개한다.
부스퀘 교수는 다양한 치료옵션이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포함한 세계 천식 환자들의 낮은 천식 조절률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천식 환자들의 낮은 치료 순응도에 대해 지적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환자 특성별 약제 및 디바이스 선택의 필요성을 언급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영국의 애버딘대학(University of Aberdeen in UK)의 데이비드 프라이스(David Price)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새로운 천식치료제 플루티폼®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천식 유지치료를 위한 최신치료제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천식의 유지치료에 있어서 플루티카손/포르모테롤(ICS/LABA 병용치료)의 효과, 입증된 안전성과 내약성 등 플루티폼®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한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이종호 대표이사는 “플루티폼®은 천식 치료의 임상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해온 치료옵션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천식의 새로운 치료대안인 플루티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식을 포함한 호흡기계 질환분야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3년 10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작용발현이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ong-acting β2-agonist, 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용기에 담은 흡입제이다.
2014년 1분기 중 보험가격이 등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