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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아산병원서 심포지움 개최

사례 중심의 초기임상개발 단계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Global CRO 코반스와 함께 ‘AMC-KDDF-Covance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오는 3월 4일(화)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은 'Strategic integration, from lead optimization to PoC(신약개발 초기단계의 통합적 전략)' 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세 세션으로 구성된 본 심포지엄은 ▲ 한국의 신약 개발 현황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 신약개발 초기단계의 규제과학 (윌리엄 한론 코반스 글로벌 규제부 부사장) ▲ 초기신약개발에서부터 임상시험 단계로의 전환 (제임스 얀  코반스 초기신약개발부 이사) ▲ 초기임상개발단계의 전략 (장미셸 그리스 코반스 초기임상개발부 부사장) ▲ 혁신적인 임상개발디자인 (방영주 서울대학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통합적 접근법 (에릭 랑 코반스 신약 개발 그룹 부사장)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동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글로벌신약개발을 위해서는 기획단계부터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반영된 연구가 진행되고 그것이 상품화로 이어지기까지 신약개발 전 단계에 걸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이라며, “본 심포지엄은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의 통합적 전략에 대한 원론적인 강의가 아닌 사례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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