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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

식약청 허가심사 인력증원 및 조직개편 추진

세포유전자치료제과 , 첨단의료기기과 등 3개과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신약과 신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심사력을 증원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내용의 식품의약품안전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충원되는 심사인력은 바이오의약품분야는 9, 의료기기 분야는 9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 심사인력은 의학·약학·생물학·의용공학 등의 전공자로1중에 채용공고를 통하여 임용 될 예정이며, 향후 전문계약직 채용 등을 통하여 허가심사인력을 더욱 보강하게 된다.

조직개편은 3개과가 신설되어 기존 15491에서 ‘15521으로 바뀌게 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바이오분야 GMP실사 등을 담당할 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가 신설된다.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게 되는 첨단의료기기과를 신설하는 동시에 기존의 진단기기과, 료기기과, 재료용품과를 각각 심혈관기기과, 정형재활기기, 구강소화기기과로 개편하여 임상진료 분야별로 허가심사 조직을 개편.

식약청은 이번 인력 충원과 조직개편으로 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개발초기부터 허가 신청 전 품질임상자료에 대한 사전검토 및 집중심사를 통한 신속허가로 첨단제품의 세계 시장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식약청은 첨단바이오 신약 등의 제품화 지원을 통하여 세계최초 줄기세포치료제허가 및 카드형혈압계 세계최초 상용화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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