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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10년內 상용화 가능 10대 보건의료기술 선정

체액을 통한 암 조기 진단 기술 등 4차산업혁명시대 보건산업 이끌 유망 기술 뽑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10년 이내에 상용화가 유망한 10대 보건의료기술’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년 이내 상용화가 유망한 10대 보건의료기술은 ① 체내 이식형 초정밀 약물전달기기, ② 체액을 통한 암 조기 진단, ③ 인공지능 재활치료, ④ 실시간 신체정보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⑤ 항노화 요법, ⑥ 생체 친화형 심혈관계 나노바이오 소재, ⑦ 다중 병원체 신속진단, ⑧ 3세대 면역항암제, ⑨ 중분자 신약, ⑩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헬스케어 분야에서 37.9만 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다”며 “우리나라도 고용유발 효과 및 부가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집중육성과 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유망기술 발굴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상용화에 초점을 맞춰 10년 이내에 상용화가 유망한 기술을 선정한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의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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