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보건정책

혁신형 제약기업 43개 인증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선도역 담당

 

 

 

201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46개사가 인증받았다.

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 를 거쳐 2012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현대약품, CJ제일제당,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등 26개 기업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의 대기업·중견제약사로 R&D 투자 실적과 함께 연구인력·생산시설·특허·라이센스 아웃·해외진출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인증되었다.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양제넥스바이오,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팜등 10개기업은 의약품 매출액 1천억원 미만의 중소제약사로 개량신약 등 특화분야에서 전문성을 배양해온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메디톡스, 바이넥스, 바이로메드,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등 6개 기업은 매출규모 등은 작은 편이나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모델을 구축해 온 기업으로 그리고 한국오츠카R&D는 투자 (초기임상시험), 국내 생산활동, 해외진출 등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기업으로 각각 인증받았다.

 

복지부에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우리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약사이다.

 

일반기업 50개사 벤처기업 23개사 다국적 제약사 국내법인 10개사 총 83개사 혁신형제약기업인증을 신청하였다

 

복지부는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특별법상 우대를 받게되어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혜택,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등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정책적 우대로는 약가 결정시 우대, 공공펀드 투자 우대, 정책자금 융자 우선, 해외 제약전문인력 채용 지원, 우수기업지원 프로그램 (ex : 지경부 World Class 300, ATC 등) 선발시 우대 등을 받는다

 

정부가 공인한 혁신역량 보유 기업이라는 인증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술·판매 제휴, 금융기관 자금조달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간접 수혜 효과가 예상된다.

 

혁신형 제약기업 효력은 3년간 금년 6월20일부터 2015년 6월19일까지 부여된다.

 

인증취득기업은 「 R&D 투자 확대, 연구 인력확충, 해외진출 계획 등 혁신실행 3개년 계획」을 제출해야하며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3년 후 재지정시 반영하게된다.

 

법령상 최소 R&D 투자 비율 요건 미달시 취소등 중대 인증기준 미달시 인증취소된다

 

불법 리베이트 제공 기업 처리 관련하여 전문가·업계 의견수렴해 취소기준*을 수립하여 일관되게 적용하게되는데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이후 발생·처분된 경우 무조건 취소된다

복지부는 향후 추가 인증과 관련해 매년 1회 혁신형 제약기업 추가인증 실시하되, 중기적으로 적정수준의 인증기업 수를 전망, 그 범위내에서 추가 인증·취소 기업 수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인증기준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 제약기업의 혁신역량을 지속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계기로 우리 제약산업이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양 날개 삼아, 산업전반 걸쳐 자발적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제약기업의 경영 방식도 그 동안의 보수적·폐쇄적 경향에서 벗어나 국내외 경계를 넘어 우량한 자본·인력을 찾아 과감히 개방·융합하는 전략으로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는 우리 제약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는데 필요한 시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산업 전체혁신과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두는 본연의 정책들도 차질없이 병행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