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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

의협, 의료계 정치적 역량 강화에 힘모은다

13일 '의료악법 규탄대회' 등 집회 계획등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의료법 개선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5일 의료현안 브리핑에서 제 18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정치적인 힘을 알리고 의료계의 정치역량 극대화를 위해 의사단체와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능력을 발휘하고 이를 결집 시킬 목적"으로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개최 확정을 밝혔다.

 

송 대변인은 규탄대회를 통해 DRG 강제시행의 문제점, 응당법에 의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 도가니법의 문제점 등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사회주의 의료제도 문제점 또한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과 여러가지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하나의 축제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자발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모든 회원과 시도의사회장 및 시군구의사회장, 수도권 지역 임원 및 반장들을 중점 참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의협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을 대선 공약 등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협회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설정에 있어 전국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정책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민주통합당 제 18대 대선 후보 국민경선 선거인단에 각 시도의사회 16,328명, 전의총 및 기타 의사단체에서 11,749명 등 총 28,077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3만여명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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