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지원을 위해 임상자문 교수를 파견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 윤승주 교수(마취통층의학과)가 26일 우즈베크 정부가 제공한 특별기를 통해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심폐마취‧중환자의학 분야의 국내 권위자 중 한명인 윤승주 교수는 현지 보건부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크 임상의료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및 환자관리‧치료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번 파견은 우즈베크 정부차원에서 우리 외교부에 윤교수 파견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우즈베크에 대한 고려대의료원의 전문의 파견은 윤교수가 처음은 아니다. 이미 의과대학 최재욱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지난 3월29일부터 약 4주간 현지에서 우즈베크 총리 근접자문을 맡아 코로나-19 주요 정책결정에 도움을 주고 돌아온바 있다. 최교수가 머물던 한 달 동안 현지의 일일 확진자 수는 170명에서 50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에 우즈베키스탄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4월13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간 통화에서 최교수 파견에 대한 사의를 직접 표명했을 만큼 현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코로나-1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4월 28일 '고객센터 개소 11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기념행사 대신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있어 고용노동부의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사무실 내 근무 이격 거리 △유연근무제 및 점심시간 분산 여부 △1일 2회이상 발열 체크 등 건강관리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이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지난 2009년 4월 28일 개소하여 현재는 94명의 상담사가 연간 85만 건에 이르는 고객응대로 보건의료 전문 고객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지난해에 한국능률협회 주관 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 한국표준협회 주관 6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된 바 있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확산 초기에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1,506명의 내·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증상여부를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16일간 매일 전수조사 했다. 이후 2월 14일부터는 중국·홍콩·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이형, 이우인 교수팀이 다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속 진단시스템 개발 연구로 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감염증에 대한 선진형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이형, 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 교수팀과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서태석 교수가 함께 하는 산학협력연구다. 연구팀은 앞으로 약 2년 간 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연구 주제는 ‘다종 신속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현장진단을 위한 랩온어칩 기반 유전자 진단 시스템 개발’이다. 바이러스 진단 시 시행되는 ▲회전식 샘플 전처리 과정과 ▲회전식 RT-LAMP 그리고 ▲실시간 형광 검출 기법을 마이크로 칩 위에 통합해 구현하여, ‘Sample-in-answer-out' 성능을 갖는 초소형‧통합형 회전식 유전자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다. 본 연구를 통해 다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의료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된다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과거 메르스, 사스, 인플루엔자 등을 포함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콩 전체를 그대로 갈아 고유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 한미헬스케어의 두유 신제품 ‘완전두유’가 출시됐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자사의 기존 두유 제품 브랜드를 ‘완전두유’로 리뉴얼한 총 14종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완전두유의 캐치 프레이즈를 제품의 특장점을 함축한 ‘세상간단 완전푸드’로 정하고 전국 단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완전두유는 시중의 일반 두유처럼 콩을 짜서 제조하지 않고, 특허받은 독자 공법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특별한 제품이다. 전두유 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돼 있다. 콩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기존 제품들보다 풍부하며, 각 제품마다 칼슘성분과 영양성분들을 더해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소를 균형있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향료나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 첨가물이 없고 칼로리는 낮아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철저한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완전두유 14제품은 ▲완전두유 시그니처(2종) ▲완전두유 프
첨단 바이오 제약 기업인 바이오파마(회장 최창욱)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에 동참했다. 10일, 바이오파마는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위해 경북 상주시와 상주고등학교에 각각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상주시청에서 가진 기부식에는 상주시청 관계자와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지속적으로 상주를 위해 봉사하겠으며 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앞으로의 희망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모교인 상주고교(23회)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바이오파마는 표적 대장암 치료제와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고, 2022년 상반기에 캐나다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면서 ‘방역 한류’ 바람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지난해 진단키트 총수출액은 2억1663만달러로 전년보다 45.0% 감소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올해 1월 18.0%, 2월 50.7%, 3월 117.1% 등 매월 오름폭이 두 배 이상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바디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신속 진단 키트인 ‘GenBody COVID-19 IgM/Ig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개국과 약 620만개 테스트의 수출을 진행 중에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협회 회원사인 진캐스트와 코로나19 진단 시약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고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생산·판매한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4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 ‘U-TOP COVID-19 Detection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수출을 위해 30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고 400만 테스트 규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바이오-벤처 컴피티션&콩그레스 2020(Bio-Venture Competition&Congress 2020, 이하 BCC 2020)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CC 2020은 ‘바이오-벤쳐 컴피티션’과 ‘바이오-벤처 콩그레스’로 나눠 8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바이오-벤처 컴피티션에서는 잠재성이 큰 우수 연구기술을 대상으로 실용화, 사업화, 상용화가 가능한 유망 아이디어를 선별해 연구자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 분야는 △줄기세포생물학 기반의 기초연구 분야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첨단기기약물 융복합 분야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기초 및 융복합 기술 분야 등이다. 제안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심의 결과에 따라 3인을 선별해 1등 1천만 원, 2등 5백만 원, 3등 3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바이오-벤처 콩그레스는 전문가를 연자로 초청해 연구 중심 바이오 벤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유관 분야 소속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이메일(support@med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와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회장 노양호, 이하 협의회)는 9일 협약식을 갖고 KF80급 교체형 필터 4매가 포함된 ‘국민안심마스크’를 약국에 유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안심마스크는 면 마스크 1장과 일회용 정전기 필터 4장이 한 세트다. 이중으로 된 무형광 순면 원단 사이에 필터 1장을 끼워넣어 쓸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필터와 면 마스크의 안전성 및 유해성 검사를 통과했으며, 필터의 분진포집효율이 83~87%로, KF80 보건용 마스크 수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마스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서울 동북권에 위치한 2,000여 봉제업체들은 ‘국민안심마스크 제작협의회’를 조직해 세탁과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하여 가격과 기능을 모두 확보한 국민 제품을 선보이면서 약국 공급을 시작한다. 노양호 협의회 회장은 “이미 서울의 여러 지자체에 납품했으며, 이런 경험을 지역적 공급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의견이 많아 대한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전국 약국으로 공급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업 약사회 회장은 “면 마스크와 MB 필터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과 8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정보공유,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의료기기산업의 기술혁신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이동준 전문위원, 나흥복 전무 등 협회 임직원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회장은 "오늘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과 같이 산・학・병이 더 긴밀히 협력해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로슈진단의 자동화 연결 시스템인 CCM에 면역장비, 생화학 장비와 더불어 혈액 응고 장비인 cobas t 711 혈액응고 분석기를 연결했다. 지난 달 1일 정식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시행되는 혈액분석검사를 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로슈의 통합자동화솔루션을 도입하였다. 이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도입이다. 로슈진단의 통합자동화솔루션은 환자 혈액 샘플 검사 전에 필요한 전처리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게 해주는 대량의 검체 Input시스템(Bulk Loader Module)과 전처리 장비(cobas p 612), 원심분리기(cobas p 471)가 생화학, 면역 장비와 양방향 이동 트랙으로 연결되어 자동화된 일련의 검사를 진행하게 해주며. 검사가 완료된 샘플의 경우는 냉장보관 및 재검을 위해 냉장보관장비(cobas p 701)로 트랙을 통해 이동하게 되어 혈액검사에 필요한 전 과정이 자동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자동화 연결 시스템인 CCM에 최초로 연결된 cobas t 711 은 혈액응고 검사의 완전한 자동화를 구현한 장비로서 그동안 많은 수작업으로 인해 검사의 표준화가 어려
JW중외제약은 제28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76)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김 이사장은 ‘통일에 대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행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다문화 가정에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 이사장(내과전문의)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료봉사단을 설립해 단장으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탈북‧다문화 가정 주민 약 2,30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치며 안경, 구급약품,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탈북‧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지난해까지 약 2억 7,000만 원의 재원을 모금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빈민층, 소외계층에게 40여 년간 220회 이상의 무료진료를 베풀었다. 2011년부터는 ‘양지회’를 설립해 의료봉사에 뜻있는 의료진 11명과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서 인공호흡기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인공호흡기는 폐렴을 비롯한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의료장비다. 그러나 개당 3,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물론 절대적인 수량 부족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값싼 인공호흡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국 MIT가 지난 26일(현지시간) 100달러로 생산이 가능한 인공호흡기의 설계 디자인을 온라인에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언론이 이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국내에는 저렴하고 간단하게 생산 가능한 ‘간이 인공호흡기’가 개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의 빠른 진단과 조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가 간이 인공호흡기의 개발, 공급에서도 일정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교수팀은 2016년에 개발한 앰부백(ambu bag)을 이용한 간단한 ‘간이 인공호흡기’에 대해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나라가 있으면 기본적인 제작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심폐소생술에 사용되는 간단한 공기 주입 기구인 ‘앰부백’에 기계장치로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