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안전하고 윤리적인 임상연구를 위해 피험자보호센터를 개소하고 임상 연구 점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임상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건국대병원 지난 2월 식약처가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평가에서 우수자체점검기관으로 뽑혔다. 세부평가항목은 임상연구자와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점검하는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 기관윤리생명심의위원회(IRB)의 연간 심의 건수, 조직의 독립성과 교육프로그램 등이다.또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실시한 차등관리제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전 과정을 검토해 A, B, C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피험자보호센터도 지난해 3월 개소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익과 안전을 도모하고 임상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피험자보호센터는 식약처의 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이 3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6시에 신라호텔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30회 대상에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66세) 과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박용건 과장은 27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봉쇄 수녀원(갈멜)의 수녀님들을 진료하는 한편 신부님이 개인주택을 빌려 만든 장애인시설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지난 2001년부터는 무료진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에서 내과 진료를 하며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01년 2개월 진료봉사를 생각하던 중, 수녀님들의 권유로 개원 병원을 접고 무료진료병원인 성가복지병원에서 진료를 보며 무의탁자, 노숙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1회 가톨릭 인본주의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자에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남성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오는 16일까지 수앤수 쇼핑몰 (shop.isoonsoo.co.kr)을 통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데이용(Day)과 나이트용(Night) 슬림워크 압박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다리라인을 관리해주는 '메조테라인 바디 샤워젤리'와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슬림워크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수앤수 쇼핑몰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슬림워크에 대한 내용을 퍼가고 응원의 글만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픽시온 심리브라세트'와 '슬림워크 데이나이트용' 등이 증정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MPO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관객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각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단장(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등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MPO와 한미약품이 작년 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 빛의소리 희망기금 후원을 통해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단'이 특별공연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에델바이스'를 오프닝 공연으로 합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받아 출범한 장�
지난해 3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적용하고 있는 공동간병인제도가 환자는 물론,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는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종전보다 줄어든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간병인도 인건비 향상으로 만족감이 높아졌다. 또한 혼자서 환자를 돌보는 개인 간병보다 어려운 일을 두 명이 같이 협조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세심한 간병까지도 가능하다.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향상은 의료진의 만족도 향상과도 이어진다. 병실에 항상 공동간병인이 환자 옆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환자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고, 병실도 깨끗해지고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특히, 1:1간병의 경우 간병인들이 웃돈을 요구하거나 자리를 비우기도 해서 문제가 많았지만, 공동간병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가 지난 2월 15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진행된 ‘제9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화장으로 선출됐다.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대한 암학회 산하 분과 연구회로 2010년 창립되었으며, 척추에 원발성 또는 전이암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등 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산하 연구회로 등록 예정이다.백광흠 교수는 1987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미국신경외과학회(AANS, CNS),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미국경추연구학회(CSRS), 대한감정학회 이사,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최소침습척추수술 연구회 이사, 척추종양 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5일(화, 대구)과 28일(금, 서울)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주요 계획 및 정보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외국인환자유치 정보시스템’의 개편에 따라 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입력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2014년 사업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5일 대구에서는 체류형 의료관광단지인 수성의료지구 개발 계획 및 역사,문화와 접목한 경북의 의료관광 사업계획이, 28일 서울에서는 강남구의 의료관광지원사업계획과 경기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방안이 공유 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일의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2014년 외국인환자 25만명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주요 국가별 환자유치 전략이 소개된다.
Terrapinn 주최의 바이오의약품 아시아 컨벤션 2014(BioPharma Asia Convention 2014)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의약품, 바이오테크놀러지, CRO, CMO, 연구기관 등 업계 인사들의 교류를 도모하고, 아시아의 최신 업계 동향, 파트너십 모델 및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6개 컨퍼런스가 마련되며, 주요 논의 주제는 ▲아시아 의약품 업계 제휴와 투자 ▲아시아 의약품 임상시험 ▲아시아의 생물제제 제조 ▲아시아의 의약품 및 바이오테크놀러지 공급망 ▲아시아의 Drug Discovery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문의: 02-2025-2995, conference-korea@gii.co.jp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32판에 등재됐다. 지난 1년간 미국 재활의학회 학술지 및 초음파 학회지, 류마티스 학회지, 국내 재활의학회지에 꾸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온 박교수는 ‘초음파, C-arm을 이용한 통증 중재술’과 ‘근골격계 질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순천향대병원어수택 교수모친상을 알려드립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장소-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 2월 21일(금) 오전7시 30분. 장지 - 성남 영생사업소 02)792-1634
돌아도 돌아도 아름답게 착지하며 달려나가는 김연아 선수.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그녀가 그리는 아름다운 연속 회전 동작은 끊임없는 훈련으로 단련된 전정기관과 뇌의 억제 작용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귀 속에는 있는 전정기관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반지같이 생긴 반고리관 3개로 이뤄져있는데 이 안에 림프액이 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림프액이 함께 움직이고 반고리관 안쪽의 감각기수용세포인 유모세포의 섬모가 이를 감지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하지만 회전을 여러 번 반복하면 회전이 끝난 뒤에도 유모세포의 섬모가 계속 움직이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계속해서 회전하는 놀이기구나 제자리에서 여러 번 도는 게임 등을 했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일반인이라면 회전 목마만 타도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
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이사 겸 수련교육위원장인 유희석 병원장이 병원신임실행위원으로서 펼친 활약과 최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관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다자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업적,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질서유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