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11일 서울 테헤란로 한독 본사에서 ‘제7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의∙약학 분야 재학생 11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6천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 송정인, 경북대 양근수, 남태우, 한림대 윤소정, 전남대 전병조, 서울대 의학과 인문의학 박사과정 공혜정,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 이필수, 아주대 김호민, 덕성여대 윤해솔, 연세대 장유리, 숙명여대 임선아 학생이다. 또 의약학술과 의료인문학 부문의 교수 3명을 선정해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약학술부문에서는 ‘암 줄기 세포 및 단일염기다형성을 이용한 대장암 미세 전이 진단 기법 개발’을 제안한 경북대 의대 최규석 교수와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의 말초 신경 내 기전규명: sphingosylphorylcholin
▲김창숙(한미약품 해외사업개발팀 이사) 부친상이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인 : 故 김주태 (향년 74세)-영면 : 2월 13일(목) 오전 10시-발인 : 2월 15일(토) 오전 -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장지 : 경기도 양평 하늘숲 추모원-연락처 : 02-2227-7500, 010-4136-4353
BMCC(바이오의료커넥트센터)가 주관하는 제7차 컨퍼런스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안티에이징관련산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분야로, 이번에는 BMCC 컨퍼런스의 주제로 선정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의 세션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박장서 단장의 국내외 최신동향으로 세션이 시작되며 더마프로 백지훈 팀장, LG생활건강 강내규 팀장, 루트로닉 구본철 이사 등 유명 연자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강연이 두 번째 세션에 포함되어 있다. 전문의로는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종희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MPO(단장 유형래)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2회 빛의소리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MPO와 함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체임버의 이상재 단장(시각장애인∙클라리넷 연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씨의 무대가 합동으로 준비된다. MPO는 오페라곡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비롯,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MPO와 한미약품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의소리희망기금’을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현재 국내에서 발생중인 H5N8형 AI의 인체감염 가능성과 관련하여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I 발생 농장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분양(1.22) 받아 인체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부위를 분석한 결과, 인체감염이 발생하는 혈청형의 AI 바이러스 (H7N9형, H5N1형)에서 보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유전자 변이도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발생중인 H5N8형 AI 바이러스는 외국에서 인체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유전자가 변이된 AI 바이러스(H7N9형, H5N1형)와는 달리 인체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고, 현재 보유 중인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 인력을 한 달 동안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파견은 지난해 4월 FDA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세포치료제분야의 전문 인력 파견을 요청해 와서 추진되었다. 파견된 전문 인력은 FDA 생물의약품국(CBER)에서 생물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세포치료제 등 최신 정책을 소개하는 동시에 FDA의 제도, 규정 등을 파악하는 등 양 국간 신뢰 증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행 임무는 식약처와 FDA간 ▲세포치료제 분야 규제 및 허가 등 상호 이해 증진 ▲허가 및 실사 상호 인정 등을 위한 비밀보호서 체결 준비 작업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전문 인력파견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첨단 바이오의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9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를 발굴하여, 향후 더욱 활발할 국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응모대상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자로 ▲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인사 ▲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
28일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설을 맞아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선물로 보령메디앙스의 퓨어가닉누크 선물세트 300세트와 보령AD메디칼 손목 혈압계 30개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보령중보재단은 김승호 회장이 사재를 출현해 설립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15일 종로구 어린이들을 초청해 ‘보령제약그룹과 함께하는 건강UP 체험교실’을 진행한 보령중보재단은 올 한해도 종로구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제8회 고촌상 수상자로 스위스의 ‘국경없는의사회’와 아이티의 ‘게스키오센터’(대표 장 윌리엄 파프)를 공동 선정했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장학재단으로 설립한 종근당 고촌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한 국제적인 상으로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로 분쟁지역의 결핵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관련 제품개발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게스키오센터는 2010년 아이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난민�
금일, 양기관은 송인금 협회장 및 이상열 센터장을 비롯해 사업추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의료기기 국내외 산업통계 등 정보공유 △산업계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 마련 △정책연구․정부과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의료기기 인허가 및 인증지원 등 정보․기술 공유 △교육사업 교류협력 △공동 사업의 대외 홍보 협조 등이 담겨있다. 협회 송인금 협회장은 인사말에서“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력서 체결이 늦은 감이 있으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 적극적으로 정보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한다면 공동 목표인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회원사 및 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심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가 2014년 1월 23일(목) 오후 4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작년 10월, 대한소아과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양 학회의 이사장이 만나 중-장기적으로 (가칭)소아응급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고 소아응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을 합의한 MOU를 채택했었다.이런 배경에서 2014년 1월 23일 세부전문 진료분야로서 소아응급의학의 확립과 발전을 위하여 공동 창립준비위원장 박준동(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한승백(인하의대 응급의학교실) 외 50여명의 발기인이 대한소아응급의학회를 창립하였다. 창립총회에서 대한소아과학회 김동수 이사장(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대한응급의학회 김갑득 회장(단국대 응급의학교실)의 축사가 있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박준동 교수(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부회장에 한승백 교수(인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9, 10일 양일간 시행된 2014년도 제78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과 2013년 9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종합하여 22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의 전체 3,412명의 응시자 중 3,200명이 합격하여 93.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2.2%에 비해 상승했다. 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시행결과를 각각 나누어 보면, 실기시험 합격률은 96.2%로 3,353명의 응시자 중 3,224명이 합격하였고, 필기시험의 경우 3,287명의 응시자 중 3,177명이 합격하여 96.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석합격은 400점 만점에 37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나가혜씨가 차지했다. 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sss.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