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치매진료인원은 약 46만명으로 2011년에비해 약 16만명늘엇으며 총진료비는 약 1조 6,285억원으로 2011년 대비 7,630억원이 증가하였다. 전체 치매진료인원중 70대 이상 노년층이 두드러지게 늘었으며, 특히 90대 이상은 전체 인구 10명 중 3명 이상이 ‘치매’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매(F00~03)'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치매‘진료인원은 2011년 약 29만 5천명에서 2015년 약 45만 9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6만 4천명이 증가하여 연평균11.7% 증가율을 보였다. 총 진료비는 2011년 약 8,655억원에서 2015년 약 1조 6,28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7,630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이 17.7%로 나타났다. ‘치매’는 약 89%가 주로 70대 이상인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구간별 점유율은 전체 진료인원 중 80대 42.8% 70대 35.6% 90세 이상 10.2% 60대 8.7% 순이며, 특히 80대 연령구간은 전체 인구 10명 중 2명이, 90대 이상은 3명이 치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하였다. 진료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아 남성은 2010년 107만명에서 2015년 137만명으로 27.3% 증가한 반면 여성은 2010년 95만명에서 2015년 115만명으로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1조 4천억원에서 2015년 1조 8천억원으로 33.3% 증가하였다. 이는 2015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57조 9천억원 중 약 3.2%를 차지하는 것이다. 2015년 기준 성별 ‘당뇨병’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여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고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았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40세이상 부터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대해 “일반적으로 생체 나이 40세부터는 세포의 노화가 시작되고, 스트레스,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누적되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나이이다. 다른 대사질환도 이 때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과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도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1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 ‘흰줄숲모기’ 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주의보 발령시기가 1주일 빨라짐(’15년 4월8일, ‘14년 4월20일) 이번에 채집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축농증 진료인원은 579만 명이었으며, 이중 9세 이하 연령대는 173만 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29.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가 92만 명으로 전체 남성 진료환자의 34.3%로 가장 높았고, 여성도 9세 이하가 81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비동염(축농증)dms 코 주위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축농증이라고도 부른다.질병 이환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9세 이하 연령에서 부비동염(축농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9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고 부비동의 입구가 성인보다 작기 때문에 코의 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더 좁아져 부비동염으로 쉽게 진행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하였다. 2010∼2014년 평균 ‘부비동염(축농증)’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 추이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봄)과 11-12월(겨울)에 진료환자가 많았고, 7-8
급성상기도감염은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이와 같은 질환은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일반적으로 ‘감기’라고 칭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 목 그리고 기관지에 급성염증을 유발하는 ‘급성상기도감염 질환으로 인한 적용인구 10만명당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4만4,419명에서 2014년 4만1,091명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7만9,349원에서 2014년 8만1,068원이었으며 2010년에 비해 2011년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연평균 증가율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2014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급성상기도감염 환자수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0세미만 8만7,891명, 10대 4만5,791명, 70대 3만9,177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10세미만이 8만8,249명, 10대 4만8,758명, 30대 4만7,427명 순으로 급성상기도감염 환자가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크론병'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5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1만8천명, 총진료비는 약 474억원으로 2011년 대비 약 4천명, 240억원이 각각 증가하였다. 최근 5년간 (2011년~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크론병‘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1년 약 1만4천명에서 2015년 약 1만8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천명이 증가하여 연평균 7.1%증가율을 보였다.총 진료비는 2011년 약 233억원에서 2015년 약 47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40억원이 증가하였다. 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설사, 복통, 열 그리고 체중 감소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5~35세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고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는 것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표1 . 크론병 성별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현황 (2011년~2015년)
뇌출혈(腦出血, cerebral hemorrhage) ☞ 뇌혈관의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혈관장애로 뇌일혈(腦溢血)이라고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뇌출혈』의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뇌출혈’ 진료인원은 2010년 7만 7,027명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하여 2014년 8만 3,5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2014년 성별 ‘뇌출혈’ 진료인원 (단위: 명, %)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연평균 증가율 ‘10년 대비 ’14년 전체 77,027 79,678 (3.4) 80,544 (1.1) 81,889 (1.7) 83,511 (2.0) 2.0 8.4 남성 39,316 40,462 (2.9) 40,722 (0.6) 41,185 (1.1) 41,758 (1.4) 1.5 6.2 여성 37,711 39,216 (4.0) 39,822 (1.5) 40,704 (2.2) 41,753 (2.6) 2.6 10.7 주: 괄호 안은 전년대비 증가율 2014년 ‘뇌출혈’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약 82.4%를 차지하는
최근 5년간 (2011년~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진료인원은 2011년 약 1,008만명에서 2015년 약 1,036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8만명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0.7%이며, 진료비는 2011년 약 6,527억원에서 2015년 약 6,72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98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0.8%를 보였다.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이란 소 화계통의 질환으로 흔히 알고 있는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전문의의 진료 및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만성적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 성별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현황 (2011년~2015년) 구 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진료인원 (명) 계 10,080,259 10,432,694 10,304,943 10,048,777 10,362,550 남 4,213,576 4,358,144 4,325,364
진료환자 2010년 20,490명에서 2014년 23,174명으로 증가 강박장애는 환자 자신이 지나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강박적인 사고나 강박적인 행동을 지속하여 자신의 일상생활이나 직업적 활동과 사회적인 활동의 제한을 받는 증상을 나타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불안과 초조를 동반한 ‘강박장애(F42)’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20,490명에서 2014년 23,174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남성진료환자는 13,395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수의 57.8%을 차지하였다. 이는 여성 진료환자수에 비해 약 1.4배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연평균 증가율은 여성이 3.4%로 남성 2.9%보다 0.5%P 높았다. ‘강박장애’ 연도별 성별 건강보험 진료환자 현황 (단위 : 명)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연평균 증가율(%) 계 20,490 20,974 22,736 22,416 23,174 3.1 남성 11,933 12,234 13,252 12,987 13,395 2.9 여성 8,557 8,
악성 흑색종 증상과 치료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피부암 중 가장 위험하다는 ‘악성 흑색종’ 환자가 지난 4년간 3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특히 피부암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악성흑색종 환자는 2009년 2819명에서 2013년 3761명으로 33.4%나 늘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3명이 악성흑색종에, 12명은 기저세포암 등 다른 피부암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악성 흑색종은 피부나 점막에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피부암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검은 점이 갑자기 새로 생긴다든지 검은 점의 모양이나 크기, 색깔이 변하거나 따가움, 통증이 생기면 의심해 봐야 한다. 백인에서는 드물지 않고 비교적 흔한 피부암이나 동양, 아시아인에서는 과거 매우 드문 피부암이었다. 서양에는 최근 흑색종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에서보다 발생률은 낮지만 점차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져서 19세 이하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20대부터 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전신의 대사과정이 저하됨으로 인해 피로, 동작 및 말 느려짐, 추위에 민감, 변비, 체중증가, 서맥,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기타 갑상선기능저하증'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인원은 2010년 31만 8,349명에서 2014년 41만 3,797명으로 연평균 6.8%씩 증가하였다. 2014년 기준으로 남성은 6만 878명(14.7%), 여성은 35만 2,919명(85.3%)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5.8배 진료인원수가 많았다. 2010~2014년 연도별 ‘기타 갑상선기능저하증(E03)’ 진료인원 현황 (단위: 명(%))구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전체318,349362,163388,492401,693413,7976.8%(100.0)(100.0)(100.0)(100.0)(100.0)남성44,32451,65656,23958,50660,8788.3% (13.9)(14.3)(14.5)(14.6)(14.7)여성274,025310,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하 심사평가원)이 ‘눈물계통의 장애'에 대해 최근 5년간(2010 ~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4년 기준 진료인원 약 252만명에 총진료비는 약 997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각각 10만여명(3.9%), 129억여원(14.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석결과에따르면 주로 1월부터 3월(전년 분기 대비 10.8% 증가)까지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또한 전체 연령 중 50대가 전체인원 중 19.6%로 제일 많았다.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눈물계통의 장애’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진료인원은 2010년 약 242만명에서 2014년 약 252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0만명(3.9%)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1.0%이었다..총진료비는 2010년 약 868억원에서 2014년 약 997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29억원(14.9%)이 증가하여 연평균 3.5%증가율을 보였다.눈물계통의 장애’ 진료인원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았다.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은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