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제52주(‘ 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위원장 고려의대 김우주 교수)의 검토를 거쳐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알렸다.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A/H1N1pdm09형 10건, A/H3N2형 7건, B형 83건) 분리되었으며 이 중 B형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83.0%). 제52주(‘ 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연령별 발생은 19∼49세 군에서 28.4명으로 가장 높았고, 65세이상 군에서 4.8명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주로 2009년에 대유행했던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B형이 증가하고
115년 전통의 독일명품여행가방 리모와(RIMOWA)는 명동 매장 오픈을기념하여 12월 23일(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리모와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도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며 “리모와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꼭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 고 말했다. 1992년 발족한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는 21년간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리모와 명동점은 360m2(120평)로 구성, 동북아시아 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2013년 사랑 나눔, 가족음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조성모, TV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결승곡을 디렉팅한 WJAS, 개그맨 이재성, 공단 홍보대사 권성희 등 대중가수들과 슈퍼스타K5 화재의 인물인 스테파노 김대성(공단 퇴직), 음악적 재능을 가진 공단 직원 10여개 팀이 모두 재능을 기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줬다.공단은 음악회 티켓을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판매금 2천200만원 전액을 서대문 '열린여성센터' 등 8곳에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으로 연말 송년회를 대신했다.가족음악회를 함께한 장애인보호센터 '다솜'의 김선경 팀장은 "공단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2013년
정부는 12월 24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3년도 「마약류대책협의회」를 통해 올해 마약류 관리 정책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하고 「2014년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마약류의 밀반입 및 유통의 동향은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류의 급증, 국제우편 등 신경로를 통한 밀반입 증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증가 등이 특징이다.최근 3년간 국내 마약류사범은 평균 9천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중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은 약 80%를 차지한다. 내년 종합대책 주요내용은 신종 유사마약 신속 대응체계 보강, 불법마약류 밀반입•유통 취약지역 단속강화, 의료용 마약류 상시 모니터링 체계 확립, 마약류 중독자 치료․사회복귀 사업 활성화, 국제협력 강화, 마약류·환각물질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다각화 등 6가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1. 수상자격 가. 본 학술상 수상지원자는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그 연구업적으로 우리나라 종양학에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한다. 나. 본 학술상의 시상대상 업적은 201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1년 1월1일 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으로 한다. 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한다. 2. 상의 수여 가. 상은 상패와 상금 3000만원으로 한다. 나. 상패는 재단이사장이 수여하고 상금은 보령제약(주) 대표이사가 수여한다. 다. 시상은 매년 상반기에 시행하며 본상 수상자는 수상당일에 연구업적을 발표해야 한다. 3. 제출서류 가. 신청서 또는 추천서 1부 (서식 1 또는 서식 2) 나. 국문이력서 1부 (서식 3 또는 자유양식) 다. 연구논문 목록(서식4) 최근 3년간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와 신동성 교수가 공동으로 12월 14일(토)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3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지 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학술지 공헌상은 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Neurointervention(뉴로인터벤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국 등 21개 국가 의약품 규제당국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립된 ‘의약품 규제기관 국제연합(ICMRA: International Coalition of Medicines Regulatory Authorities)'의 설립회원으로 우리나라 식약처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ICMRA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세계 의약품등 규제기관 정상회의’에 참여한 21개 국가의 의약품 규제기관들의 합의에 따라 설립된 다자간 협력체로서, 향후 2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참여국은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호주, 일본, 중국 등이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각 국가별로 진행한 업무를 ICMRA 참여국 규제기관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 및 규정 마련 ▲기존 국제협력사업 현황분석 ▲규제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확립 ▲GMP 실사 및 제네릭의약
한독과 도매협회간 ‘마진 분쟁’이 한독이 제시한 8.3%으로 타결됐다. 도매협회는 한독의 수정안을 거부하다가 8.3%의 수정안을 받아들였다. 한독이 도매업소에 제공하는 마진을, 3차 수정안대로 5%를 유지한 채정보제공료에서 현행 1%를 1.5%로 0.5% 상향 조정하고금융비용 1.8% 를 추가 인정하는 등 8.3%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12월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5월 20일 창립 15주년기념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희망저금통을 배포하여 모금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기부할 계획을 전하며 직원들의 기부를 독려해왔다. 이 날 집계된 전체 모금액과 한국먼디파마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500만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한국먼디파마는 사내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시켜 직원들에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작년 송년회에서는 ‘한국먼디파마, 마음의 선물’이라는 경매형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한국소아암재단�
16일 저녁 7시반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사랑의 송년음학회가 NH아트홀에서 열렸다. 오프닝에 앞서 이영욱 대표이사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5년동안 자선 행사를 가지며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인사말을 전했다.음악회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서희태 지휘자가 함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3일(금)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회원 및 직원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를 이용할 때 제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이종호 회장, 최희영 부회장, 문혜란 이사, 건국대병원 우남식 부원장, 채종오 행정처장, 권영기 헬스케어센터장 등 병원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하버드 메디컬 스쿨 다나-파버 암센터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새로운 연구에서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유망 후보 약물의 효과와 새로운 작용 기작이 확인되었다. ‘Blood’ 온라인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 이용된 약물 후보 물질은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스위스의 제약 회사가 개발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유망했기 때문에 연구팀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카롤린스카 연구소 종양학-병태학과 Stig Linder 교수는 “기존 약물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다발성 골수종 세포에 작용하는 후보 물질의 발견은 의미가 크다. 우리는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의 협력을 통하여 이 물질을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