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대한장애인컬링협회주관으로 9일부터 제2회 신신제약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대한 장애인체육회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는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휠체어컬링 전국 대회로14일까지 풀리그로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3차례의 국내 대회를 통해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각 팀들은 이번 신신제약배의 결과를토대로 국가대표 선발 여부를 알 수 있어 매우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참가팀은 전국 9개팀으로 서울시청, 경기 스콜피언스, 의정부 롤링스톤, 인천 상록수A팀, 강원바우스톤, 제주컬링, 경북컬링, 창원시립 곰두리가 참가한다. 신신제약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016년부터 의약품 후원을 계기로 시작된 인연이 2017년에는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고 후원금과의약품을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2018평창 패럴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오는 등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시구를 맡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선수들은 외국에 비해 장애인 시설과 저변이 많이 부족한 제반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쾌거를 이뤄내는등 각본없는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왔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따뜻한 발걸음을 모으는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은 정형외과를 비롯해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1차 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 참여 시, 현장에 마련될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부스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업 담당자의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 수를 스마트폰 앱의 모음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전달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하여 일정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7월 7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ASAP 심포지엄을 첫 시작으로 하반기 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발암물질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 판매 논란과 회사의 제품이 무관함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최근 중국의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원료에서 발암 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을 확인해,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고혈압 치료제에 잠정 판매 중지 조치를 한 상황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시판 중인 완제의약품은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식약처의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목록(당초 219개, 현재 115개 제품)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원료의약품 목록(발사르탄)에는 회사명이 올랐다. 하지만 현재 해당 원료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잔여 재고량도 없다는 사실을 8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확인받았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관계사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의 ‘디자르탄정’은 당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제품 목록에 포함됐었으나, 9일 식약처가 발표한 현장조사 결과 문제의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가 해제됐다. 한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설 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구축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별 특성 연구, 코팅기술 연구, 배양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 등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연구소는 궁극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8월, 일동제약의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를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조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GMP 추가 인증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한 45개 기업의 선진GMP(PIC/s GMP, EU-GMP, JGMP) 승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공장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PIC/s GMP 인증을 획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정제라인 전품목(나정, 당의정, 필름코팅정 등)으로 등재 항목을 확대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출 제품의 경쟁 우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품질 관리 기업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 안에 EU-GMP 인증 도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PIC/s는 제약 분야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PIC/s 가입 국가는 국가 간 상호 협정에 따른 의약품 수출 시에 GMP 실사 등 일부 의약품 등록 절차를 면제받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자국 내 공공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OTC에서 ETC로 한걸음 전진하며 세종공장과 서울 마곡R&D 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패치제 형태로 구현되는 신사업을 통해 그간 일반의약품(OTC) 부문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전문의약품(ETC)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은 경피형 약물 전달 시스템(TDDS)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 적용 가능성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다. 치매완화 패치인 신신 리바스티그민 패치는 9mg,18mg,27mg 풀라인업에 대한 허가가 완료되어 처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파킨슨 치료제 로피놀 개발도 착수 하는 등 중추신경계통(CNS) 패치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면유도 패치, 요실금 패치 등 ETC 부문 패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임상시험용신약) 신청을 준비할 예정이며, 임상 1상 후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1971년 이란을 시작으로 의약품을 수출한 이후로 파스류, 밴드류, 쿨링시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북미,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30여개국으로 연간 1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재단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원제약의 사내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11회 정기연주회 기금 및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달식은 2일 오전 대원제약 본사 10층에서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과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제약의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와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하고,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하는 등 문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달 15일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11회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 후원을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은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음악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 SK케미칼은 1일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혁신적 R&D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은 성공의 근간”이라며 “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세계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백신, 세계적 생산 규모의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3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했다. ‘치유’는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 환우를 ‘응원(CheerYou)’하고,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연합회 소속 환우와 가족 약 70명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 10여명이 함께 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온 ‘치유’는 올해로 3회를 맞아 초여름 녹음이 우거진 도심 속 숲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숲 치유’와 웃음을 이끌어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숲치유 전문기관인 힐리아(Heal-rea)산림복지협동조합의 진행 아래, ‘숲 치유’에 참가한 환우와 가족들은 올림픽공원 내 호수, 산책길, 수풀 등을 거닐며 자연과 소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했다. 또한, 숲에서 우리 가족과 가장 닮은 자연물을 찾아와 다른 가족들과 공유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6월 14일, 차세대 체외진단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와 향후 10년간 ‘결핵감염진단용 항원 조합물 관련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전용 실시권계약을 체결했다. 대한결핵협회는6월 14일, 바디텍메드㈜와 결핵감염 진단용 항원 조합물 관련 기술 및 노하우(개발자:김희진, 김정란)에 대하여 10년간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바디텍메드㈜와 함께 임상시험 진행 및 허가 승인과 상업화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잠복결핵감염진단키트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고비용과 3시간의 긴 검사시간이 단점으로꼽혀왔다. 이번에 새로운 잠복결핵진단키트가 개발되면 특이도 및 민감도가 더욱 향상되고 검사시간도 15분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품이 상용화되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결핵퇴치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결핵감염진단기기로 잠복결핵감염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예방 치료를 통해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협
사노피 젠자임이 지난 2일 고셔병 치료의 최신 지견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셔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내 고셔병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논의와 치료제 임상 및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고셔병 보건의료전문가 40명이 참석해 4개 세션 14개 강의가 진행됐다. 1990년대 처음 등장하면서 고셔병을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을 바꿔준 ‘효소대체요법(ERT)’ 시대부터, 최근 해외 고셔 선진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구형 치료제인 ‘기질감소요법(SRT)’ 처방 경험까지 고셔병 치료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셔병 질환과 효소대체요법 시대’ 세션에서는 일본 자혜의과대학 히로유키 이다(Dr. Hiroyuki IDA) 교수가 20년간 쌓아온 일본 내 효소대체요법 처방 경험을 공유하며 ERT 치료에 대한 지견을 전달했다. 이어 ‘고셔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인 기질감소요법’을 주제로 기질감소요법의 유효성과 내약성을 보여준 임상 데이터와 처방 경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캠브리지대학교 의과대학 티모시 콕스 교수는 1형 고셔병 환자의 경구용 치료제인 세레델가의 임상적 효과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모든 조직원들에게 부패 방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JW중외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내부 심사원을 선정하고 자체 부패방지방침을 기반으로 각 부문별 리스크 분석과 관리방안 마련,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준비를 해왔다. 특히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되어 효율성과 임직원들의 자율적 실천 의지가 높았다는 평가다.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상무는 “ISO37001 인증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ISO37001’ 인증을 기념해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을 비롯해 자율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