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의 히알루론산 사업 자회사 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가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13485는 국제 표준화 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가 설정하고 인증하는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 경영 시스템 표준이다. 현재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특허 및 원천기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히알루론산 원료는 물론 필러 등과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성형 등에 사용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Neobelle)’과 관련해 지난해 말 브라질 폴룩스社와 제품 공급 및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ISO 13485는 다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인 만큼 의료기기와 관련한 글로벌 사업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글로벌 품질경영을 지향하는 자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ISO 인증을 통해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 필러 등 의료기기와 관련한 글로벌 사업
한미약품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품질(ISO9001)과 환경(ISO14001), 반부패(ISO37001) 분야 등 총 4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ISO27001 인증식은 지난 10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와 주한영국대사관 닉 메타(Nick Metha) 부대사, BSI(영국표준협회) Korea 이종호 대표, 시큐리티인사이드(정보보안 컨설팅업체) 함병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관리영역 114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한미약품은 R&D를 포함한 신약 연구정보와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경영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작년 9월부터 별도의 TF를 구성해 전사적으로 인증 획득을 준비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신약 연구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관리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적 정보보호 요건을 충족할 수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우진바이오는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euGMP)기준 생산시설을 활용해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진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CMO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우진바이오 생산시설은 동물백신 생산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uGMP기준을 갖췄다. 우진비앤지가 35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7년 3월에 완공했고, 연간 1억 5,000만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 측은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라인을 자동화함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MCB, WCB, MSB, WSB 생산 및 인증 실험이 가능하며 임상약, 단백질 기반 의약품, 세포 치료제 등의 생산 및 정제 CMO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CMO 시장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전세계 CMO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약 8조3200억 원에서 연평균 9%이상 성장해 2025년 303억 약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바이오 관계자는 “사업 확장과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27개 기업 중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한 기업은 300개 회사 뿐이다.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 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UP-DAY’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 본인과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언제든지 읽고 싶은 도서를 대여해 주는 북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 병행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임종민 감사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집중품목육성과 국내시장확대를 통한 실질적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 추가적인 R&D 파이프라인의 강화, 그리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현하는 글로벌제약사로 발돋움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 한 해 자체개발한 피라맥스정과 과립의 세계시장 발매를 시작하여 지난 5월 아프리카 케냐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발매식을 개최하였고, 2019년에는 10개국에 추가로 발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디브아르에서는 말라리아 국가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의 등록을 완료하는 등 공적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됐다고 신풍제약 측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뇌졸중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 SP-8203의 경우 임상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초 임상후기 2상에 대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투자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 그룹과의 파트너링 일정을 소화한다. JW중외제약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함께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신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은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한미약품이 각 부문에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이날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한미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 회장은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 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 경영으로 완성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임 회장은 영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통한 근거•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또 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앞으로 펼쳐질 한미약품의 미래에 늘 마음이 설렌다”면서 “한미약품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실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라는 비전의 실현이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2019년 1월 1일부 임직원 77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으로 안재만 부사장은 사장으로, 김영관 상무보는 전무로 임명됐다. ▲부사장->사장 안재만(영업기획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기획조정본부) ▲상무보->전무 김영관(연구개발본부) ▲상무보->상무 안석환(관리본부), 김성규(기획조정본부) ▲수석부장->상무보 오보석(영업기획관리본부), 최해성(마케팅전략본부) ▲부장->수석부장 차흔규(홍보디자인팀), 김영훈(합성연구실), 백승현(영업동본부) ▲차장->부장 양은영(제제연구실), 김인수(주사제팀), 김남철(공무팀), 호상기(대전종병팀), 김종훈(북부지점), 한병렬(남부지점) ▲선임과장->차장 김상호(원료합성팀), 여동규(공무팀), 대정남(정보관리팀), 윤기석(재정부), 황호명(영업관리팀), 김명준(성남팀), 김정훈(서울종병동지점), 김영섭(대전지점), 정환(광주지점) ▲과장->선임과장 이석하(인사총무부), 홍종기(개발부), 김동구(주사제팀), 장명준(구매팀), 진정협(제주팀), 김정교(부산종병팀), 정성웅(강원종병팀), 안재상(원주지점), 홍석균(동부지점), 이종면(대전종병팀),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지난 17일 임직원과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굿모닝 캠페인’의 적립금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기부하면서 국내 5개 도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굿모닝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지난 밤 안부를 물으며 손을 내민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머크의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인 <GM 아카데미 플러스>사이트에 방문하는 의료진과 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들이 <GM 아카데미 플러스> 로그인 후 의학정보를 열람할 때마다 적립금이 쌓이며, 한국머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GM 아카데미 플러스>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General Medicine)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머크의 디지털 채널로, 출시 후 1년 만에 2천 명 이상의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번 캠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에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 재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밥퍼나눔운동을 시작, 창립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십리동 인근 임시 가건물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방문자의 건강과 위생 등의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등 종합 복지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겨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
동구바이오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인증을 획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운영, 유지 방법의 기준을 제시하는 부패방지의 국제표준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기존 대형 제약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강한 의지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13년 공정거래자율준수 규정 제정 이래, 준법경영헌장 선포, 윤리실천강령이행 서약, 준법강화선언식 등 엄격한 자체 윤리규율을 통하여 CLEAN경영을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17명의 내부심사원 육성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하여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강도 높은 내부심사를실시 하는 등 ‘ISO37001’ 인증을 준비해 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정기적인 준법윤리교육뿐만 아니라 매월 2차례 CP Book 발행을 통하
한국다케다제약은 12월 3일 세계적인 인사 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9 최우수 고용 기업’에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동훈 상무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전세계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인재 채용 시스템 도입,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전세계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차원의 통합적 인재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 건강 증진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