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 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금중식) 는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췄다. 제품을 제약과 유통사로부터 안성 허브센터로 가져오는 것부터, 보관 및 분류 후 전국 물류센터를 거쳐 병원, 약국 등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까지 전 물류과정을 담당하는 차량에 정온 설비를 장착했다. 안성 허브센터에는 업계 최초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정온 상태에서 제품 보관 및 분류가 가능한 밀폐시설도 구축했다.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중 제품표준서, 의약품 보관조건에서 규정한 실온(1~30도), 상온(15~25도), 냉장(2~8도), 냉소(1~15도)의 조건대로 일정한 온도 를 유지하며 배송하는 것이다. 또한 정온 배송의 모든 과정과 장비는 표준화된 품질관리 절차로 운영되며, 품질보증팀이 자동 온도 관 제 시스템을 통해서 의약품 및 백신의 보관, 운송 과정에 대해
동구바이오제약은 2021년을 백년기업의 꿈을 향한 새로운 50년의 원년으로 삼으며 올 한해 자사의 ‘캐시카우’(Cash Cow)를 확대하기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의약사업부문에서는 다년간 처방의약품 1위를 유지하며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피부과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처방량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비뇨기과제품에 이어 제품범위를 내과와 안과 등으로 확대하여 수익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사업부문에서도 올 한해 수익성 제고를 적극 도모한다. 특히 세계최초줄기세포 추출키트인 스마트엑스는 작년 말 신청한 전신경화증 수지궤양치료 적응증의 신의료기술이 적응증별로 난치성질환 치료 목적용으로 신의료기술에등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작년말 홈쇼핑에 런칭되며 완판 신화를 거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도 올해부터본격적인 매스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최근 지놈앤컴퍼니, 뷰노, 디앤디파마텍 등 투자 바이오벤처사들의 상장 소식으로 시장의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도 자본수익에 더하여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미래먹거리로 확장하며 ‘스타’ 비즈니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냄새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노년층과 반려가족 등이 증가하면서 탈취, 방향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취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되었다. 무취로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데 그치는 일반적인 방향제를 넘어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견디기 힘든 수준의 심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무취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연식물성 추출원료로 구성했다. 무취로는 ‘동아제약 시니어몰’(smartstore.naver.com/dongaphar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한 급성허혈성뇌졸중치료제 ‘SP-8203(개발명)’의 임상 2b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올 상반기에 ‘SP-8203’의 임상 2b상 완료를 계획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환자모집이 늦어졌으나, 최근 최종 임상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 SP-8203은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써 뇌졸중 표준치료제인 ‘액티라제(Actilyse)’ 투여 후 발생하는 부작용인 뇌출혈 발생 확률을 낮춰주는 혁신신약이며, 급성뇌졸중의 유일한 치료제인 tPA와 병용요법이 가능한 치료제이다. 뇌졸중은 크게 출혈성과 허혈성으로 나뉜다. 출혈성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이며, 허혈성은 막히는 것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은 세계 사망 원인 2위 질환이며 시장 규모는 약 2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SP-8203은 급성 뇌졸중의 유일한 치료제인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의 혈전용해제(tPA·정맥 투여용) 액티라제와 병용요법이 가능하다. tPA는 뇌졸중
2020. 12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21개국에서 31개국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총 10개국이다.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총 21개국 식약처가 이를 공인했으며, 동아시아, 중동 지역 10개국이 추가됨에 따라 현재 총 31개국에서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해당 국가들은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15개의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 연구 결과에 입각해 리바로의 안전성을 공식 인정했다.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2014년 발표한 ‘J-PREDICT’ 연구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를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의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나치오는 2009년 첫 출시되어 2016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점유율을 넓혀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1,400만병으로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7번 왕복하는 만큼의 길이에 해당하는 양이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과 체함, 구역, 구토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한다. 무탄산 소화제로 위에 주는 자극을 줄였다. 특히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회향 성분을 강화하여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지난 2014년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해 전반적인 소화불량 개선을 확인했다. 베나치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왔다. 출시 당시 많은 용량을 한 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mL 제품으로 나왔고, 2012년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을 추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2018년에는 약사들의 투표로 ‘약국에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를 진행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신약연구개발기업 지놈앤컴퍼니가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공모주 청약에서 1,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놈앤컴퍼니는 9조 이상의 청약 증거금이 몰리며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동구바이오제약과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사업화 MOU 체결 이후, 주력 파이프라인인면역항암제뿐만 아니라 기능성화장품 및 위탁개발생산 분야로 사업 모델 다각화를 진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한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업체 뷰노도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통과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기술성평가에서도 ‘A, A’ 등급을획득하고 최근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뷰노는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딥러닝을 적용한 후 솔루션 상용화를 성공하며 뷰노의 AI 역량을 기업가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공모 절차에 착수한 뷰노는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또, 최근 파킨슨치료제 및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디앤디파마텍도
!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2차 평가에비해 1등급 기관수가 64기관에서 81기관으로 17개 기관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종합점수는 98점으로 높은 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반면 종합병 원은 68.9점으로 2차평가에비해 4.7점 상승하였으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12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한 후 201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100병상 이상을 보유하고 의료법에서 정하는 7~9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고, 상급 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곳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다. .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경쟁 약제들에 비해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이 낮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JW중외제약은 비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신규 당뇨병 발생(New Onset of Diabetes Mellitus, NODM)’ 비율이 경쟁 약제인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과 비교해 낮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메디슨(biomedicines)’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틴 제제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주된 치료체로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지만, 약제 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도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이번 임상은 중강도 스타틴으로 많이 사용되는 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의 리얼 데이터를 통해 각 제제의 위험도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대만 트라이-서비스 종합병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 TSGH) 웨이 팅 리우(Wei-Ting Liu) 교수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 중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8,3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약제를 약 4년 간 투여해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을 비교 분석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정 5mg(주성분명: 토파시티닙)의 서방정인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이 지난 12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젤잔즈는 경구용 JAK억제제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관여하는 JAK 신호전달 경로(Jak-STAT pathway)를 억제한다.[ii] 미국 FDA에서는 2012년, 국내에서는 2014년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이후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을 확대하였다. 이번 젤잔즈®XR 서방정 11 mg 국내 허가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이 국한되어 허가된 것으로, 건선성관절염과 궤양성대장염에는 적응증을 허가 받지 않았다. 그 동안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는 젤잔즈정 5mg이 1일 2회 용량∙용법으로 허가되어 있었으나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의 허가로 인해 1일 1회 용법∙용량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일동홀딩스의 계열사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등의원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10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로, 독성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6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총 11종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측은 우수한 원료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제조 설비 및 공정 수준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강화하는 등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FSSC 22000(식품안전시스템인증), ISO 22000:2018(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 등 국내외 관련기준을 충족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관계자는 “이번 자체 검증 GRAS 취득을 통해 자사 프로바이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가 간 건강 영양제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7종을 포함한 간 건강 영양제다. 밀크씨슬은 엉겅퀴와 유사한 국화과 식물로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실리마린’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7가지 비타민B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300%를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 울금, 헛개나무 등 6가지 원료와 4가지 아미노산, 2가지 버섯 등 엄선한 12가지 부원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TP 개별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제품의 산화·오염을 예방해주며, 하루 1정 간편하게 복용하면 된다. 최근에는 ‘마이코드 간 건강 세트(6개월분)’ 대용량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잦은 야근과 회식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