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6일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한다. □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률은 3.2%,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 2019년 만 15세 이상 인구 10만 명 당 천식 입원율은 65.0명으로 OECD 평균 34.2명에 비해 높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 이에, 심사평가원은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 시행 ▲효과 좋은 흡입치료제 처방 ▲지속적인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 등을 평가했다. □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의 평가결과,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인 질 향상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요지표 결과가 모두
국내 유방암 환자 수가 최근 4년 사이 3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유방암(질병코드 C50) 진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6천308명에서 2021년 26만9천313명으로 6만3천5명(30.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6.9%였다. 진료 형태 별로 입원은 2021년 4만 6,841명으로 2017년 3만 8,467명보다 21.8% 늘었 ▲ 허 호 교수 고, 외래는 2021년 22만 2,472명으로 2017년 16만 7,841명 대비 32.5%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2021년 기준, 전체 진료 인원 중 50대가 34.9%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9%, 40대가 22.4% 순이었다. 유방암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이 기간 7천967억원에서 1조3천562억원으로 70.2%나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도 386만2천원에서 503만6천원으로 30.4% 높아졌다. 허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외과)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중간 나이는 2000년 46.9세에서 2021년 52.3세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유방암은 조기 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3년 3월 발표한 「WHO GLOBAL REPORT ON SODIUM INTAKE REDUCTION(세계 나트륨 섭취 저감 보고서)」를 번역하여 발간하였다. ○ 이번에 발간한 자료는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식품업계의 나트륨 저감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문 전문을 번역하였다. □ WHO는 2025년까지 나트륨 섭취를 30% 줄이기로 뜻을 모은 194개 WHO회원국의 목표 달성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조치가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여 보다 많은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장려하고자 동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19년 기준 세계 나트륨 일일섭취량 평균은 4,310 mg / WHO 권고치 2,000 mg/일 ○ 동 보고서는 WHO 회원국 중 강력한 나트륨 저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5%(9개국, ’22년 10월 기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나트륨 저감 정책 실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 복수의 의무적 조치 및 WHO 4개 베스트바이(Best buys) 정책 도입 ○ 그러나 각국 정부가 주도적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5.23)을 맞이하여,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elpline.kdca.go.kr)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희귀질환관리법」제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 * 지정현황: (‘18) 926 → (‘19) 1,014 → (‘20) 1,086 → (‘21) 1,123 → (‘22) 1,165개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23.1)하였다. 또한,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였다. * (이전) 미지정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 3년, 재신청 불가 → (개선) 미지정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 1년, 재신청 가능 이에 더하여, 질병관리청은 관련 지침(‘희귀질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부과체계 2단계 개편 후에도 지역가입자 재산 보험료로 인한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불형평성과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 전환 등으로 인한 제도의 형평성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재산 비중은 축소하고 실제 부담능력을 고려한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을 지속 추진하기 위하여 ○ 건강보험 전문가가 참여한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기획단’(이하 개편 기획단)이 출범하였다. □ 기획단은 5월 17일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공단 직원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등 다양한 사회복지제도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교수 등과 부과체계 1단계부터 제도개편에 관여한 부과체계 전문가가 자문단으로 참여 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공평한 소득중심 부과체계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개편 기획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제도 연구 전문가 4인, 건강보험 부과체계전문가 2인, ▲공단 내부 보험료 재정(부과체계) 전문 연구원 2인, ▲부과체계 업무와 전산지원 등을 위한 내부직원 9인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기획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16명의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 실무지원반’을 조직하여 지원체계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국 10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0~6세)의 경우 한달 전(15주차)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 ’23년 15주(4.9.~4.15.) 4.0명, 16주 5.0명, 17주 7.5명, 18주 11.0명, 19주 13.8명 코로나19 유행 이후 ’22년도에 3년만의 계절적인 유행이 있었으며,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발생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유사한 수족구병 유행이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을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수막염, 뇌염, 심근염, 마비증상 등 드물게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2일 이상의 발열 등)는 반드시 의료기관의
국립암센터는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뉴캔서큐어바이오(주)(대표 김수열)가 개발한 지방산산화억제 표적항암제 KN510713가 5월 3일(수)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항암 후보제는 신약 후보로서 암의 특이적인 대사 연구부터 약물 스크리닝과 비임상시험, 임상자료 준비까지 모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암분자생물학연구과 최고연구원) 연구팀(이호, 장현철 박사)이 2010년부터 연구 ▲ 김 수열 박사 ▲ 이 호 박사 ▲ 장 현철 박사 를 수행해 12년 만에 개발한 소분자 화합물 지방산산화 억제제(KN510713)는 혁신 신약 항암제이다. 이는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종양세포만 에너지 공급을 끊어 성장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획기적인 치료제이다. 이 치료제는 국립암센터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특허출원해 2023년 뉴캔서큐어바이오(주)로 기술이전 후, 임상시험 준비를 완료하고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2023년 국립암센터 임상팀(우상명, 최원영 박사)이 임상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난치암으로 치료법이 부재한 췌장암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KN510713 약
복지부는 5월 10일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기간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한 국내 체외진단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이하 FIND : 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IND(혁신적 진단기기 재단)는 말라리아, C형 간염 등 빈곤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질병의 진단 여건 개선 및 진단기기 개발·인증 지원을 위한 국제기구이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주도의 국제협력 플랫폼의 진단기기 분야 총괄기구로 참여하여 해당 분야의 전략 수립과 실무협의 등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 진단기기를 공급하고, 생산역량을 강화하여 국제적 보건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와 협력을 높이는 중이다. 한국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상황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기기를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을 확보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체외진단 의료기기산업 또한 크게 성장하였다. 한국의 진단기기 생산액은 ’20년 3조 3,549억 원에서 ’21년 4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어버이날(5.8.)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 ※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 또한,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신고(총 339건*) 중 65세 이상 연령대는 203명*(59.9%)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2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현황> 계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 339 46 5 3 7
4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이하 학교등)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 * 수두: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 ** 유행성이하선염: 귀밑 침샘(이하선)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의사환자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하였으나, 올해 4월 29일 기준 환자발생은 총 9,03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 현황은 잠정통계로 변동가능 환자 연령은 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 상 학교등 내에서 유행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4일(목) 원격협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발된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격협진은 의료법 제34조에 따라 환자를 대면진료하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다른 의료기관의 의료인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을 요청하면 환자에 대한 조언 및 자문을 받는다 현행 의료법상 허용되어 있는 원격협진은 ‘2020년 7월 원격협의진찰료를 신설하여 일부 시스템 즉 응급전원협진망(국립중앙의료원),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사회보장정보원) 활용한 원격협진 시 원격협의진찰료(3,280원~40,770원) 인정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는 경우에만 제한적 수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자체적 수요에 따라 원격협진 시스템을 개발·활용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원격협진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의료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존의 제한적인 서비스 모형 외에도 다양한 원격협진 서비스 사례를 확보하여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원격협진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3개 기관
복지부는 5월 1일(월)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이상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공모 신청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 여부 현장평가 및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여도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순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권역당 각 1개소씩 추가 선정하였다. 추가로 선정된 기관 중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는 지정기준을 충족하였으므로 5월 1일 지정서를 교부하고 운영을 시작하며, 지정기준을 아직 충족하지 못한 3개소(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는 ’24년 4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