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에서 펩타이드 성분과 시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진정∙탄력∙보습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제품 ‘시카 펩타이드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카 펩타이드 앰플 마스크’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약∙바이오 회사로서 개발한 8가지 펩타이드 콤플렉스 원료인 DK-8 PeptideTM 성분으로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며, 추가적으로 시카 펩타이드 성분을 더해 피부 진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100% 병풀 섬유 원단에 하이드로겔 코팅을 더하는 공법으로 제작된 셀룰로오스 겔 시트가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장시간 수분감을 선사한다. 특히 앞뒤 구분이 어려운 겔 시트 단점의 보완을 통해 양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피부 관리에 최적화된 마스크팩이다. 이처럼 섬세하게 제작된 마스크팩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사용에 따른 피부 진정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피부과 처방 1위 동구바이오제약이 오랜 연구 끝에 낸 결과물이다. 인체적용시험으로 급격한 온도차(20°C)에 의한 피부 자극 진정 효과, 수분 홀딩 효과, 피부 늘어짐 개선 및 탄력 완화 등 효력을 확인했으며, 피부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으로 반월공단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 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반월캠퍼스에 분산돼 있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를 통합함으로써 70여명의 석 박사 연구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연구소와 함께 QA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하여 신속한 One-stop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강당인 ‘혁신홀(Innovation Hall)’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갖춰 FDA 등 규제기관의 실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대면 원격회의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휴식과 만남을 위한 사내카페와 쾌적한 분위
동구바이오제약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지난23일 라오스 의약품 생산기지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진행된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양해각서 (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글로벌 제약시장에 경쟁력 있는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공장 설립과 더불어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 및 실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엘브이엠씨 홀딩스는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한상기업으로, 자동차·오토바이 생산, 유통, 판매, 렌탈, 중고차 매매, 은행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이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라오스 내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경쟁력으로 삼아 인도차이나 반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아세안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양사는 금번 계약으로 K제네릭 생산 공장을 건립하게 되고, 라오스 내 영업, 마케팅, 판매, 유통 및 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에 대한 제품 수출, 인도차이나 중심 토탈 헬스케어 산업 진출 및 시장 선점 등 신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라오스 의약품 생산공장은 저렴한 인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48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2년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49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저신장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키 성장은 성인이 되기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였다. 동아에스티는 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6,358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10.0% 증가한 325억 원(2021년 155억 원)증가하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0.1% 증가한 263억 원(2021년 120억 원)늘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2 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4.5%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2년 매출도 코로나19 정상화에 따른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매출이 늘어나며 전년 대비 10.0% 늘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022년 매출 또한 의료기기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년 대비 4.6%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R&D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에도 불구 전년 대비 110.0%, 120.1% 증가하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논문이 실린 곳은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분자 영양 및 식품 연구)’로,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이다. 앞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이하IDCC 4301)’이 가진 체지방 감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정영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방전구세포(3T3-L1)를 활용한 세포실험 결과, ‘IDCC 4301’ 용해물을 특정 농도로 혼합 처리한 지방세포 그룹에서 대조군 대비 중성지방의 함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지방세포의 분화 및 지방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발현 또한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도 고지방 식이와 함께 ‘IDCC 4301’을 12주간 먹인 그룹의 체중이 고지방 식이만 먹게 한 대조
제약업계의 대표적 원로 모임인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팔진회는 1975년 당시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오너 경영인 8인이 제약산업계의 발전을 도우면서 ‘여덟 사람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만든 친목모임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팔진회가 출범한 1975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성장둔화와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도전과 성장이 돋보였던 시기였다. 제약산업은 1971년부터 1975년까지 연평균 34.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이같은 고도 성장은 동아제약을 비롯한 당시 주요 제약기업들의 건실한 경영과 제품 개발 경쟁의 산물이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팔진회 참여 제약기업 1세대 오너들의 지휘아래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산업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진회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48년간 지속해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대창 대표이사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학사 학위와 약사 면허를 취득했다.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 · 영업 · 기획 · 전략 · 구매 등 회사 내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하였다. 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뒤 안성공장장, 생산부문장(전무이사) 등을 거쳤으며, 2018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의 포석을 마련했다. 규제실증특례란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하기 위한 허가‧기준 등 근거가 관련 법령에 없거나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 때 일정 조건 하에서 테스트를 허용하고,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사업에 승인되면 2년간 규제유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식품의약안전처의 안전성‧품질 관련 제반 사항이 포함된 지침에 따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 중 하나로 정제, 캡슐 등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해 액상 등 형태의 일반식품과 일체형으로 포장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섭취 가능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융복합 패키지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 이뮨,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이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설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디몰 설맞이 프로모션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새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오쏘몰 이뮨 선물 세트,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에센셜 세트를 각각 최대 10%, 40% 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100% 당첨 복주머니 랜덤 쿠폰 뽑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디몰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새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 8일분(본품) 1개와 10명에게 오쏘몰 이뮨 7일분(본품) 1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몰 홈페이지 내 이벤트/혜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 생활 건강 제품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물가, 고환율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상승한 요즘 동아제약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설맞이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화학은 15일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이하 이노벤트)’社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1,200억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매해 별도로 받는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 유럽지역 등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노벤트는 시가총액(’18년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이 8조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회사 설립 단 7년만에 면역항암제(제품명 Tyvyt) 중국 품목허가 승인 획득에 성공했고, 이듬해 이 신약이 면역항암제 최초로 중국 국가보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며 급성장 가도에 진입했다. 연구원 수 1,500여 명, 영업 및 마케팅 인원 3,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총 8개 의약품을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4일 한국장애인녹색재단(회장 정원석)과 ‘녹색환경과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담당했던 국제약품 오보석상무는 “이번 협약식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추구하는 기후, 환경, 저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 건강 보건, 복지 지원사업을 위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그 동안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써 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에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각 지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활동을 해왔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 통해 ‘국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생명 존중 사상과 고객 제일주의’이라는 창립 이념을 뛰어 넘어 환경개선과 장애인 복지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좌측에서 4번째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정원석 회장, 5번째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