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중독 환자 수가 최근 5년 평균에 비해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과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부처별 식중독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추진 전략은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현장검사와 부처 간 협업 강화 등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11월말 기준, 잠정치)는 최근 5년(2017~2021년) 평균보다 19%(279건→333건) 증가했으나 식중독 환자 수는 10%(5784명→5193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지속 발생하고 일반주점 등 소규모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발생해 신고 건수가 증가했으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등으로 학교 급식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해 전체 식중독 환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우리나라 식중독 환자 수는 인구 100만명당 100명 수준으로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바나바잎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ㅇ 재평가 대상은 ▲고시형 원료 6종(바나바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포스파티딜세린,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테아닌) ▲영양성분 2종(비타민 B6, 비타민 C) ▲개별인정형 원료 1종(나토배양물)등이다. 고시형 원료 6종의 현재 알려진 기능은 바나바잎 추출물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 ・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 식후 혈당상승 억제 ・ 장내 유익균 증식 ・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하고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비타민 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9번과 22번 염색체의 일부 유전자가 서로 뒤바뀌어 만들어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 신약인 ‘보술리프정(보수티닙)’ 3개 용량(100·400·500mg)을 1월 12일 허가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대부분 필라델피아염색체에 의해 발생하며, 비정상적인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고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 경과를 보이는 혈액암이다 ‘보술리프정(보수티닙)’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이 약은 ➊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➋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가속기·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주기(2023년)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성평가를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를 포괄하는 하나의 통합된 평가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간의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는 질환별로 나누어 평가했으나, 2023년부터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 동시 관리를 위해 하나의 평가로 전환하여 의료기관의 평가 부담을 해소 및 환자 측면의 만성질환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고혈압・당뇨병 평가 대상은 의원이며, 평가지표를 공통지표와 질환별 개별지표로 구분해 일차의료 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평가 등급이 우수한 의원에 대하여 가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혈압 조절률’과 ‘당화혈색소 조절률’을 선택지표로 신설하여 해당 지표를 선택한 기관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를 시행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진료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2주기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2023년 3월에서 2024년 2월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 상병으로 혈압 또는 혈당강하제를 원외처방한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평가기준은 총 15개 지표로 고혈압·당뇨병·복합질환자에게 모두 적용되는 공통지표(2개
여름철 활동 증가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고 있어, 최근 일일 약 10만명 정도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도가 낮다고는 하나, 전파력이 높고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게는 여전히 치명적일 수 있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조기치료를 위한 경구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및 라게브리오 처방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1. 연령별 처방 기준 - 80세 이상(치명률 2.42%)은 경미한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모두 처방이 가능합니다. (높은 수준의 적극적 처방 권고) - 70세 이상 (치명률 0.57%) 은 경미한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가능한 모든 환자에게 처방 가능합니다. (중간 수준의 적극적 처방 권고) - 60세 이상 (치명률 0.14%) 인 경우 증상이 있는 경우 처방을 합니다. (적극적 처방 권고) - 50대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이 있거나 의미 있는 증상의 악화가 있으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을 권고합니다. 2. 약물 상호 작용에 대한 고려 -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복용중인 약물을 단기간 중단 가능하다면 중단하고, 먹는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예:
기능성화장품중 자외선차단용품, 두발용(염모, 탈모완화)품류 심사(보고) 품목이 작년 상반기 대비 각각 17.6%, 10.8% 증가했다. 반면에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제품과 여드름성 피부 완화 제품은 각각 5.5%, 23.8% 감소했다.·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은 2021년 식약처가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 후 제품개발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주성분을 활용한 제품 개발도 증가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식약처장의 심사를 받거나 식약처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장이 고시한 품목이나 이미 심사받은 품목과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원료의 종류·규격·함량, 효능·효과, 기준 및 시험방법, 용법·용량, 제형 등이 같은 품목은 심사 대신 보고서를 제출하여 기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로 본 주요 내용은 ▲자외선차단·두발용 제품개발 증가 ▲피부장벽 기능개선 화장품 등 신규 개발 증가 ▲전체 품목 중 약 93%가 국내 제조 제품 ▲작년 상반기 대비 품목 수 2.5% 증가다.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중 국내 제조 품목 수는 8,7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의 항생제처방률이 2002년 73.33%에 비해 38.19%p 감소하며,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항생제 처방률은 6.10%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그 다음이 종합병원 24.73%, 병원 44.95%, 의원 34.49%감소세를 보여 병원의 감소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1년(54차)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월 29일(금)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의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 완료된 외래 진료내역으로 실시되었다.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평가 결과는 56.95%로 ’16년 60.80% 대비 3.85%p 감소하였으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13.11%, 종합병원 38.04%, 병원 51.35%, 의원 57.92%로, 상급종합병원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주사제 처방률은 12.08%로 ’02년 38.62% 대비 26.54%p 감소하였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1.23%, 종합병원 5.32%, 병원 12.29%, 의원 13.94%이며,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갖춘 병원은 전체 233기관 중 42.5%(99기관)로 아직은 5곳 중 2곳에 불과하지만, 평가 도입 후 8차 30.2%(75기관) 대비 12.3%p 증가하며 크게 향상됐다. 뇌졸중 치료를 담당하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3개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기관은 전체 72.5%로 8차 평가때보다 1.1%p 증가했다. 심사평가원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중이다 이번이 9차 평가이다. 9차 평가 결과 종합점수 평균은 91.32점으로 8차 평가 대비 1.13점 감소했다. 이는 진료환경과 진료결과 영역 평가 지표 도입의 영향으로 보인다. 종합점수에 따른 등급은 1등급 56.7%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 9차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189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월 29일(금)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
출생체중 1.5kg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87.1%로 10명 가운데 약 9명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체중 500g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36.8%로 크게 높아졌다. 재태기간에 따른 생존율 또한 37주 미만 신생아는 97.8%로 향상됐고, 28주 미만에서는 69.1%로 높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신생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신생아 생존율이 향상된 것으로 보아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질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가 많이 입원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단·치료 장비 및 시설을 모두 구비했고, 평가를 받은 전체 기관이 적절한 감염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환자의 감염률 및 생존율을 향상시킨 것으로 심평원은 추정했다. 이른둥이 출생 시 몸무게가 2.5kg 미만인 경우 ‘저체중 출생아’,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하는 아기는 ‘미숙아’라 부르는데, 국내에서는 이들을 한글 새 이름인 ‘이른둥이’로 한다 이는 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출생체중 및 재태기간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2차 평가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
식품과 약품에는 모두 언제까지 사용하라는 일자가 표기되어 있다. 그 일자 표기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 살펴보면 이 두 가지 날짜는 의미가 다르다. 먼저 식품에서 사용하는 개념인 유통기한은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며,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을 경과하여 먹는다고 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한이고, 일부 식품은 이를 같이 표기하기도 한다. 즉,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정 기간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식품에 적용되는 소비기한이라는 개념이 약품에는 없다. 의약품에 적혀 있는 날짜에는 유효기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약이 효과를 온전히 발휘할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따라서 약품은 표기된 저장방법을 지켜 보관했을 때 유효기간 내에서만 그 효과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으므로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여러 번 사용하는 연고 같은 외용제의 경우 개봉한 뒤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사용해도 될까? 여기에는 고려할 사항이 더 생긴다. 여러 번 사용하는 약품은 사용할 때마다 오염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용약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개봉 후 사
거리두기가해제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위 건강, 눈 건강, 관절건강 개선 등 자신의 건강 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 이에 따라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년간 지속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해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돌파했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안전성’이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잣대로 부각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부작용이 적고 인체에 적합한 성분의 천연원료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제품 겉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좋다. 식약처는인체에 유용한 기능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라일컬으며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 신체 부위별 다양한 효능에 따른 기능성 원료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개별인정형원료는 기존에 없었던 원료를 연구 개발해 기능성, 안전성, 섭취량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개별
2021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842건으로 2019년의 714건, 2020년의 799건보다 늘어나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021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발표했다. . 지난해 전체 국내 임상시험 842건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79건(80.6%)으로 2020년 611건 대비 11.1% 상승했다.반면 연구자가 외부 제약사 등의 시험 의뢰 없이 학술연구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25건↓)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과 호흡기계·심혈관계 분야 임상시험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국내 개발 의약품의 다국가 임상시험도 증가한반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참고로 지난해 전 세계 기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은 2020년 대비 13.3% 늘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 미국 NIH)에 등록된 전 세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등록 수는 2019년 8,196건 → 2020년 9,713건 →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