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학회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 향한 혁신 역량 강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4 신년 기자간담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AI 활용 등 융복합 혁신과 과감한 R&D,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것을 다짐하면서 1월 30일 협회 강당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의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일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 규제개선, 시장진입 촉진, 수출지원 등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의제 발굴 및 신속 이행 노력하고 메가펀드 조성 적극 지원과 민간의 R&D 확대로 산업 활력 제고한다.

 

  R&D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형 ARPA-H의 내실을 강화하는 산업계의 협력·지원으로 도전·혁신적 R&D 촉진한다. 또한 제약바이오 디지털 혁신 환경을 적극 조성을 위해 e-CRO, 분산형 임상시험,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팩토리 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 지원하고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주도적 참여한다.

 

해외 시장 공략,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 맞춤 전략으로 국내 기업·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블록버스터 창출 기반을 만들어 미국·유럽 등의 제약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기반 구축, 한·일 및 한·중 제약바이오기업간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K-SPACE) 활성화로 시너지를 극대화를 위해 협회 구축 K-SPACE의 탑재 정보 최신화 및 대상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등 개최로 기술사업화를 가속화 한다.

 

◆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

 

1.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 확대

⓵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의 주도적·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 신속 마련

⓶ 탈추격의 R&D 혁신을 위해 실패를 용인하는 한국형 ARPA-H 투자 확대

⓷ 기업에 대한 정부 R&D 투자 비중 상향과 후기 임상(2·3상) 집중 지원

 

2.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합리적 규제혁신과 예측가능한 약가제도의 설계

⓵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하에 합리적 규제혁신 지속 추진

⓶ R&D 혁신성과에 대한 적정가치 보상과 단순·예측 가능한 약가정책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

⓷ 수입 의존도 높은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에 대한 국내 생산 인센티브제도 시행

 

3. AI 활용 신약 개발 등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⓵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적 유인방안 마련

⓶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등 신약개발 성공률 높이는 AI 기술 집중지원

 

4.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적 지원책의 마련

⓵ 정부 주도의 GMP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확대 및 R2R 협력 강화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 수립

⓶ 임상·인허가 컨설팅, 유통망 구축 등 지원 강화와 해외 제약전문가 인력풀 확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2024년은 새로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다가오는 2027년 까지 세계

6대 바이오 강국 도약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