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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나이 빠를수록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발병 위험 높아진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의과대학(김기주 교수) 및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연구팀(류승호, 장유수 교수)이 주민등록상 나이보다 혈액검사 기반 생체나이가 빠른 50세 미만 성인에서 조기 대장암 위험이 대폭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식습관 변화와 서구화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는 조기 대장암의 위험 평가에서 주민등록상 나이뿐 아니라 간단한 혈액검사로 산출한 생체나이 지표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존 대장암 선별검사는 일반적으로 연령을 주요 기준으로 권고, 주로 45~5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나이를 기준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조기 대장암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선별검사 시작 연령이 45세로 낮아졌음에도 조기 대장암의 상당수가 그 이전 연령에서 발생한다. ▲(왼쪽부터)성균관대 김기주 교수,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장유수 교수 이에 따라 젊은 성인 가운데 대장암 위험이 높은 사람을 보다 정교하게 식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지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성균관대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미만의 한국 성인 19만 8,491명을 대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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