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9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9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족부와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무지외반증과 뒤꿈치통증증후군, 발목 불안정성, 족관절 관절염, 당뇨발 등을 주제로 핵심 내용과 기술적인 팁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 또 전문가들의 합병증 증례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최근 족부족관절의 주요 질환과 외상 중 관심과 의견이 많은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전문가들의 증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임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13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onkukfoot@hanmail.net)이나 팩스(02-2030-7749)를 통해 가능하며 전공의와 군의관, 트레이너는 7만원, 기타 의료 종사자는 9만원이다. 현장등록은 전공의와 군의관, 트레이너는 9만원, 기타 의료 종사자는 11만원이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점이며 문의는 전화(02-2030-7746) 또는 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주민을 위한 6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와 건강’은 11일(월)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6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9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동맥 박리란 무엇인가?’는 20일(수) 오후 1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8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의 6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8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체험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하기 ▲내 손, 얼마나 위생적인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이 마련돼 있다. 손 위생 체험에서는 실제 우리 손이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병원 7층 강당에서는 오전 12시부터 1시까지 ‘시리고 아픈 치아’에 대해 보존과 정일영 교수가 ▲이유없이 시린 이 무엇이 문제인가요? ▲아프다가 안 아픈 치아, 문제 없는 건가요? ▲치료에 실패한 치아, 발치만이 답인가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이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6월 7일 오후 1시부터병원 3층에서 지역민을 위한 심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자 한다.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심장내과 김인철 교수의 ‘고혈압 및 심부전’, 심장내과 김형섭 교수의 ‘심장판막질환’, 흉부외과 박남희 교수의 ‘판막질환의 외과적 수술’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판막질환 치료법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심장 전문의와 함께 최적의 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강좌 이후 전문의 질병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김형섭 심장내과장은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건강강좌를 개최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장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상담을 통한 조기 검진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치매극복’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건강강좌는 ‘알고가세요, 치매예방! 함께하세요, 치매극복!’을 슬로건을 골자로 한 '치매예방 및 관리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치매예방 및 뇌건강 생활수칙’에 대해서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가, ▲‘혈관성 치매와 뇌졸중’에 대해서 뇌건강센터 임은예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강의 후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국가지원제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가톨릭 뇌건강센터 소장 임현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는 일상 속에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두렵지 않은 질환이며, 진단부터 정기적인 인지훈련까지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 뇌건강센터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한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가지런한 영구치를 위한 공간 유지”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5세 어린이가 치아우식(충치)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62.2%이며, 8세 어린이의 경우에는 71.0%에 이른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과거에 비해 한 명의 자녀 양육에 쏟는 관심은 증가하였지만 어린이의 치아 우식이 여전히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보호자가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와 함께 유치의 중요성과 유치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가지런한 영구치로 교환할 수 있도록 자녀의 가지런한 영구치를 위한 공간 유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주민을 위한 5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교실’은 9일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2일, 26일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와 건강’은 14일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황사, 미세먼지’는 15일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동맥류란?’은 23일 오후 1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4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은 28일 오후 12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참석자는 비만도 측정 검사를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부천병원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 5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