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련 교수는 카보메틱스+니볼루맙 병용요법의 3상 임상시험인 “CheckMate 9ER 임상시험은 현존하는 면역함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병용요법 중 유일하게 삶의 질 관련 데이터 분석에서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보여주었다”며 “실제 임상환경에서도 카보메틱스+니볼루맙 병용요법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Audrey SCHWEITZER)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행성 신세포암 1차 치료에서 카보메틱스®(제품명: Cabometyx®, 성분명: 카보잔티닙, Cabozantinib)와 니볼루맙(제품명: Opdivo®, 성분명: Nivolumab) 병용요법의 임상적 유용성 및 의의에 대해 소개했다. 카보메틱스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1, 2, 3) 수용체 3종뿐만 아니라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MET, AXL까지 저해하는 다중표적항암제로, 지난 3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에서 1차 치료제로 PD-1(면역세포 표면 단백질)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의 병용요법을 허가 받았다. 카보메틱스+니볼루맙 병용요법에서 카보메틱스의 권장투여용량은 1일 1회 40mg이며, 니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박카스 TV 신규 광고를 지난 11일 온에어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로 달라진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삶과 피로를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카스 광고는 그동안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다. 이번 광고에서도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진정성을 더했다. 광고는 오랜만의 출근 준비에 힘겨운 선생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반가운 만큼 힘도 들지만 이 순간을 기다려 왔잖아요?”라는 내레이션과함께 오랜만의 등교에 신이 난 아이들을 챙기느라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선생님의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수업이 종료된 교실에서 선생님은 박카스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작년 버스광고에 선보인 일상 회복의 메시지에 이어다시 시작되는 일상에 복귀한 많은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템포 탐폰’이 미국 FDA 승인을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템포 탐폰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체내 삽입형 생리대인 템포 탐폰은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지난해 9월 내추럴 유기농 라인이 미국 FDA 승인을획득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오리지널 순면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탐폰 제품은 오코텍스 인증부터 최근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템포를 통해 여성의 삶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템포는 2019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생리용품 선택권을 더욱 폭넓게 제시하는 중이다. 또한 2020년 국제 NGO 단체인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후원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자사의 신임 CHC(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3일밝혔다. 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 델, 시그나(국내법인명 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부터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회사 측은 이 신임 부문장이 가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조직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샀다고 밝히며, 자사의 다양한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 헬스케어사업 분야에 ‘아로나민’, ‘비오비타’, ‘지큐랩’, ‘메디터치’ 등굵직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의 확대 및 세분화는 물론,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보건산업 전문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2(BIO KOREA 2022)’의 전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5월 11일(수)에서 13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22」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분야 기업의 전시를 비롯하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파트너링, 사업발표회), 인베스트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류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일 반 전시부스 참가 신청은 4월 8일(금)까지 가능하며, 2월 11일(금)까지 조기 참가를 신청할 경우, 부스 참가비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바이오 코리아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에게는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2은 지난 16년 간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저변 확대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 ○ 특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되며 대면 참가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를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의 경구용 항암제 론서프(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가 전국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코드를 확보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이성 위암 적응증을 추가하며 항암제 시장에서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론서프는 표준 화학요법에 불응성 또는 내약성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지난 2019년 국내허가를 받았다. 론서프(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는 현재까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 지역 거점병원을 포함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론서프는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옥살리플라틴 및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 화학 치료 요법, 항 VEGF 치료제, 항 EGFR 치료제 (RAS 정상형 wild 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거나 치료할 수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환자를 위해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백금요법, 탁산 또는 이리노테칸, HER2 표적치료제(HER2 양성인 경우) 중 최소 두 가지 이상의 항암 화학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선도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한 ‘파란 풍선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금 1천만원을 소아∙청소년∙청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파란 풍선 챌린지’는 1형 당뇨병 환자의 삶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동시에 하나의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려 노력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미션은 요리, 운동, 차 마시기 등 흔한 일상 속 활동을 하면서 파란색 풍선을 계속 공중에 띄우는 것으로, 올해 3월 메드트로닉 EMEA(유럽-중앙아시아-아프리카)의 당뇨병 사업부에서 시작해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파란 풍선 챌린지’를 진행, 마련된 기금 1천만원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사장 및 임원을 필두로 시작된 본 챌린지에 참여한 메드트로닉 직원들은 회의 참석, 걷기, 식사, 대화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하며 파란 풍선을 띄우는 미션을 수행했다.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의 기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10월 19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뷰노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과 ㈜뷰노 김현준 대표집행임원, 임종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의료기술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상호이용 ▲인공지능 솔루션 관련 기술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호석 원장은 “㈜뷰노의 훌륭한 기술력과 서울백병원이 추구하는 방향이 일맥상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지능 시대에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사노피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정(성분명: 리세드로네이트, risedronate) 35mg, EC 35mg, 150mg’을 병·의원 대상으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한다고 7일 밝혔다. 악토넬 정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골 흡수 억제제다. 체내에 흡수된 후 뼈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ydroxyapatite)에 결합하여 파골세포에 의한 골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밀도를 개선시키고, 동시에 뼈의 질을 튼튼하게 해 골절의 위험성을 낮춘다. 특히, 경쟁제품에 비해 복용 후 6개월 시점부터 골다공증성 골절의 상대위험감소율(Relative Risk Reduction, RRR)을 감소시키고, 척추, 고관절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악토넬 정 35mg은 주1회 식사 30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악토넬 EC정 35mg은 장용정으로서 주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며, 악토넬 정 150mg은 월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스마트의료,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30일(목)부터 10월 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180개 기업, 450여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서울특별시회)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100여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가 개최되며 100여명의 병원장 참석한다. 의약정보 표준화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EMR 등 선봬 K-HOSPITAL FAIR에서는 스마트병원에 적용되는 신기술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메디블록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와 차세대 EHR 솔루션 ‘닥터팔레트’를 선보인다. ▲원스글로벌은 제품별, 사용처별로 흩어진 의약품 정보들을 매핑하는 의약품 정보데이터 ‘커넥트디아이(ConnectDI)’를 공개한다. ▲비트컴퓨터는 클라우드 EMR을 선보인다. 서울 아산병원등 17개 병원 BUY MEDICAL 프로그램에 참가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한림병원, 김포 우리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새로운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강한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오비타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 시리즈’는 △사과그릭요거트△곡물 △단호박△비기너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종류에따라 1일 영양섭취량의 18~27%에 해당하는 10~15g(1회 섭취분 기준)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의 사균체 100억 셀을 비롯해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 및 무기질 12종등이 들어 있다. 섭취 시 내용물이들어 있는 파우치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흔들어 섞어주기만 하면 그대로 마실 수 있어 편리하고, 휴대및 보관 또한 용이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단백질은 근육, 피부, 뼈, 손톱, 머리카락 등의 신체조직 외에도 호르몬, 항체, 효소 등의 구성 요소이면서,체내 영양소 및 활성 물질의 운반과 저장 등과 같은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적 기능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오비타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는 유산균 사균체가 함께 들어 있어속이 보다 편안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설탕, 합성향료 및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구점안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식품, 금융, 건강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소비자 6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에서 올해의 안구점안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국내 최초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된 점안제다. 포도당으로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멘톨 성분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멘톨 성분 함량에 따라 프렌즈 아이드롭 순, 프렌즈 아이드롭 쿨,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또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허 조성물이 있어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공눈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