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의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17일부터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의료기기 4종을 소품으로 협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드라마에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 4종을 지원했다. 산부인과 필수 의료장비인 검진대와 미숙아 보육기, 신생아 처치와 보온을 위한 가온장치를 협찬했다. 미숙아 보육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1989년 JW바이오사이언스가 최초로 개발했다. 이밖에 주로 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특성을 고려해 수술실 필수 의료기기인 수술대를 제공하는 등 공간적 리얼리티를 도왔다.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회사다. 패혈증뿐 아니라 췌장암 등 진단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체외진단키트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간편하고 빠른 진단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생활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최호진 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환경보호에앞장서고 있다.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용기를 무색 페트병으로 바꾸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이용이하도록 변경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도 재활용된 펄프 용기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용기를 둘러싼 띠지도 친환경 포장재로 주목받고 있는 얼스팩(Earthpack)을 적용했다. 또한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하던 박카스 비닐봉투를 지난해 7월부터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7월 9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atrophy)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의 국내 허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전자 대체 치료제의 혁신성과 졸겐스마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졸겐스마는 평생 1회 정맥 투여로 SMA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유전자 대체 치료제이다.1,2,3SMA의 원인인 SMN1 유전자의 기능성 대체본을 투약해, 질환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전으로 개발됐다.1,2 미국 FDA에서는 희귀의약품, 혁신신약(Breakthrough Therapy) 등으로 지정된 후 2019년 5월에 허가를 받았으며[i] 국내에서는 올해 5월 28일,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Atrophy) 환자 중 ▲제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는 경우 또는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받았다.3 또한 “특히, 졸겐스마는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환자에서도 기존 치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지큐랩’이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지큐랩은 70여 년간 쌓아온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을 집약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독자 개발한 다양한 유익균과 특허 받은 4중 코팅 기술 등이 활용된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함유균종 및 균수, 원료 성분 및 기능성, 사용층, 유통채널 등에 따라 10여 종의 다양한 지큐랩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고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시장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등을 내세운 지큐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유익한 물질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산물로,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물질 자체의 안전성과 안정성이 뛰어나활용 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원활한 배변활동, 유해균 억제 및 유익균 증식 등 장 건강을 돕는기본적인 기능을 넘어 피부, 면역 등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있다”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지큐랩의 브랜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이 1년넘게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감염병예방을 위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집콕’ 이 지속되고,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수업 및 재택 근무를 시행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운동량 감소, 수면장애, 그리고 불안감 및 우울증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의 변화들은 심혈관 건강에도 적신호를 불러오는 것으로 심혈관계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전보다 더 많은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에 발표된 대한비만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 수가 약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영상을시청하는 시간은 2-3배 늘어나는 등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3kg 이상체중이 증가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46%나 되었다. 특히, 지난 해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헬스장을 포함한 다양한 집단이용 시설이 폐쇄되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운동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된다. 또,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등 규칙적으로 행하던 일상 생활의 변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사회 활동 감소가 유발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도 늘어났다. 정신건강 지표도
경남제약(대표배건우)의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과 함께 ‘맛있게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맛있게 셔’는 상큼한 레모나를 재미있게 표현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심 스터디 카페 매장100여 곳에레모나산 20만 개 분량과 L홀더 1만 6천여 개를 무료로 지원한다. 맛있게 셔 이벤트 기간은오는 7월 14일(수)까지로, 기간 중 작심 스터디 카페를 찾은 고객 누구나 비치된 레모나산을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7월 11일(일)까지 SNS 이벤트 ‘찍고, 먹고, 열공’도 운영한다. 작심 스터디 카페에 비치된 레모나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계정에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2명씩 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되며, 경품으로는 작심 스터디 카페 1일 이용권 1장이 증정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힘든 시기임에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 수험생, 취준생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브랜드 작심과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이벤트 기간 동안 쉽고 편하게 레모나산을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펜텍'의광고모델로 명품배우 지진희 배우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증엔 텍(Tech)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케펜텍’의기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지진희 배우는 “파스의 차이는 곧 ‘Tech(기술)’의 차이”임을 강조하고 ‘통증완화Tech, 염증케어Tech, 통기성Tech’등 세가지 기술을 ‘케펜텍’에 모두 담았다는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통기성Tech’은 국내 최초로 ‘케펜텍’에 적용된 에어플로우(Air-flow)공법을표현한 것으로,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공기 순환을 도와 땀이나 수분 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가 연약하거나 예민한 경우 짓무름 발생 등피부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한편 ‘케펜텍’은 이번 TV 광고캠페인 외에도 무표정 셀카를 즐겨 찍는 지진희 배우의 SNS컨셉을소재로 한 유튜브 광고편을 TV광고와 연계하여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장은 "케펜텍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50~60대 고객층은 물론, 무리한 운동과 업무 등으로 관절과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 심혈관대사사업부가 국내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에 따라 달라진 당뇨병 치료 및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임상적 이점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21당뇨병 진료지침(제7판)은 2년만에 개정돼 지난 5월 7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개정된 진료지침에서는 2형 당뇨병 치료에서 병용요법 관련 항목이 늘어나고, 초기부터 병용요법의 적극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추가되는 등 조기 병용 치료 중요성이 강조됐다. 더불어 동반 질환이나 심혈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맞춰 기획된 인포그래픽은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이 국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뇨병 진료지침 주요 개정사항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임상적 혜택 ▲당뇨병 치료에서의 초기 혈당 관리 중요성 등을 담았다. 가브스는 이번 개정안에서 추가된 조기 병용요법에 적합한 치료제로 꼽힌다. 가브스는 2형 당뇨병 치료에서 조기 병용요법의 장기 치료 혜택을 확인한 유일한DPP-4 억제제로, VERIFY연구 및 다양한 후속 분석 결과를 통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을 기념하여 혈액암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했다. 혈액암은 혈액 생성 과정에 발생한 결함으로 혈류에 증식한 암세포가 산소 공급 등 혈액의 중요한 기능을 저해하는 질환으로 혈액암은 백혈병, 다발골수종, 림프종 등으로 구분되며, 2020년 기준 국내 혈액암 환자 수는 약3만 4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애브비 항암제 사업부는 세계 혈액암의 날을 기념해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착안하여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적(赤)제적소’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더불어 애브비가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는 의지와 실제 진료 환경에서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가 적재적소에 쓰이는 약제가 되길 바라는 기대를 담았다.
한국먼디파마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 을 맞아 내 아이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에서 나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pH 키트’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노베타케어®는 올해부터 ‘My water, My Y-zone’ 캠페인을 진행하며 알칼리성, 약산성, 중성 성분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 확산함으로써 비누, 바디워시뿐 아니라 수돗물까지도 올바른 여성 위생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월경의 날은 2014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됐으나, 국내에서도 제정 취지에 공감해 이 날을 기념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월경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초경 연령이 계속 어려지고 있는 가운데, 초경을 앞둔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법이나 올바른 성교육이 빠르게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여학생 35만1006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 1988년 출생아의 초경 연령은 13.0세에서 2003년 출생아는 12.6세로 15년간 약 5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이는이전 연구들에서 1980년대 초 출생아 기준 13.1~13.8세로 보고됐던 초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근거리 물류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와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사장님!’ 이벤트로 소상공인을 응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라이더!’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라이더가 평소 고마웠던 상점주에게 박카스를 건네며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에 상점주를 향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바로고는 최고의 감동 메시지 50개를 선정해 나눔용 박카스(각200병, 총 10,000병)를 작성자 소속 허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나눔의 현장을 촬영한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증정한다. 동아제약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서로 상생하며 따뜻한 관계를 이어온상점주와 라이더를 응원하기 위한 작은 이벤트”라며, “상생의힘을 믿으며, 앞으로도 라이더님과 상점주님을 응원할 것”이라고말했다.
” 대법원이 특허전략 성공으로 퍼스트 제네릭을 출시한 회사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 인하를 책임질 이유가 없다고 최종 판결했다. 대법원 민사3부는 26일 명인제약이 한국릴리를 상대로 제기한 약가인하 손해배상 소송에서 명인제약 손을 들어주었다.또한 당일 동시에 진행된 대법원 민사2부는 한국릴리가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약가인하 손해배상 소송에서 릴리(원고)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10년여의 시간이 흐른 이 복잡한 소송은 2008년 릴리의 조현병치료제 ‘자이프렉사’의 특허가 무효라는 심판이 청구되면서 시작된다. 당시 한미약품은 자이프렉사의 특허무효 심판을 청구해 2심에서 승소한 뒤, 자이프렉사 제네릭인 ‘올란자’를 2011년 출시했다. 이 심판결과를 확인한 명인제약도 이후 ‘뉴로자핀’이란 제네릭을 출시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 판결을 뒤집었고, 릴리는 이를 근거로 양사(한미약품과 명인제약)에 손해배상을 제기했다. 제네릭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을 손해 배상하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릴리는 한 발 더 나아가, 제네릭 출시로 자이프렉사의 약가가 인하되었으니, 이에 대한 손해도 배상하라는 소송을 한미약품과 명인제약에 각각 제기한다.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인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