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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2차이상 치료제 '트로델비', 항암 혁신 비전 제시

최초이자 유일한 Trop-2 표적 ADC ‘트로델비’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항암제 사업부의 첫발을 내디디며 첫 항암제로 지난 5월 9일 식약처로 부터 허가를 받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고비테칸)’ 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7일 개최되었다. 이자리에서 의학부 이주연 상무는 ‘트로델비는 미충족수요가 큰 삼중음성유방암 분야의 치료제로서 뿐 아니라 환자와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 교수님들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과 밀접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현재 길리어드는 유방암, 거대 B세포 림프종 등 주요 고형암과 혈액암 분야에서 6개 암종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았고, 14개 암종의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트로델비는 삼중음성 유방암 외에도 전이성 방광암, 비소세포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분야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 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항암제인 트로델비는 최초이자 유일한 Trop-2 표적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제외하고 유전자 변이나 바이오마커와 관계없이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치료제는 트로델비가 유일하다. 트로델비는 유방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서 높은 발현을 보이는 Trop-2 단백질과 결합해 종양 세포 내부로 약물을 방출함으로써 건강한 세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 세포뿐만 아니라 종양미세환경까지 파괴하는 효과를 지녔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절반 이상의 환자가 진단 후 3~5년 이내 재발을 경험하며 뇌나 폐로 최초 원격 전이되는 비율이 약 70%로 유방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아형이라며 항암화학요법으로 1차 치료에 실패했을 경우 무진행생존기간이 3~4개월에 불과해

이에 1차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삼중음성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김지형 교수는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는 트로델비가 임상 3상 ASCENT 연구를 통해 뇌 전이가 없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2차 이상 치료 환자군에서 단일 화학요법군 대비 59%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5.6개월 vs 1.7개월, HR: 0.41; 95% CI: 0.32-0.52; p<0.001) 및 52% 개선된 전체생존기간(12.1개월 vs 6.7개월, HR: 0.48; 95% CI, 0.38-0.59; p<0.001) 혜택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길리어드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전무했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영역에서 트로델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혁신을 필두로 하는 자사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항암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트로델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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