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56차 전문의 자격 1차 시험결과 전체 응시자 3,498명 중 3,385명이 합격했다며 17일 오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엔 총 대상자 3,573명 가운데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빼고는 3,498명이 응시해서 97%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100% 합격률을 기록한 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8일부터 26일까지 전문학회 별로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합격자 확인방법은 1차 때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