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 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2017년 3월 20일자로 씹어 먹는 멀미약인 ‘키미테츄어블정’을 발매했다. 명문제약은 2년여의 연구 끝에 키미테의 시리즈 제품으로 기존의 붙이는 멀미약에서 새로운 제형인 씹어먹는 경구제 멀미약을 개발했다. 이약은 멀미로 인한 현기증,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의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승차, 승선 전 1회 1정을 입안에서 씹거나 녹여 복용하면 된다. 키미테츄어블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붙이는 멀미약인 “키미테”는 1984년 발매되어 멀미약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오던 중 지난 2015 년부터 어린이 키미테의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었다. 회사측의 설명에따르면 이 제제는 아세틸콜린의 차단작용 및 히스타민, 세로토닌 길항작용을 하는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과 중이 미로의 흥분성 및 중이 전정기관-소뇌 전달체계의 신경전도를 억제하는 메클리진염산의 복합제로 멀미 예방 및 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의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만을 주성분으로 하는 패취제에서 경구제형으로 메클리진염산염을 추가함으로서 효과 발현시간을 단축했다. ‘.
'한국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복지부와 식약처가 정관개정 승인을 통보함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26일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명칭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1953년 사회단체 등록신청에따라 사단법인 대한약품공업협회로 개칭되었고 이해 법인설립도 허가받았다. 약공으로 불리우던 대한약품공업협회는 1988년 2월 정기총회에서 방배동시대 개막을 알리며 한국제약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제약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약기업으로서 연구역량을 키우며 기업체질을 강화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해온 제약협회가 21세기 신약보국을 위해 제약바이오협회로 거듭나는 것이다 '제약바이오협회‘로서는 초대회장인 원희목회장은 제약산업을 국민산업’이라며 대통령 직속으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며 정부의 R&D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앞날을 기대하는 대목이기도하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올해 전문화와 집중화 된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하여 7천억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 신약인 ‘JPI-289 뇌졸중치료제’와 올해 임상 계획있는 대장암 치료제, 과제로 선정 된 신규기전 난치성 암 치료제 등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할계획이다. 제일약품은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백암공장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4%배당을 결정하였다. 한편, 이사 선임의 건은 임기만료 된 성석제 이사(現, 제일약품(주)대표이사 사장)와 소동준 이사(現, 제일약품(주)전무이사)가 재선임 되고 김정진 이사(現, 제일약품(주)백암 공장장)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한승만(現, &Beyond 파트너), 정승호(前, 중부지방 국세청)씨가 사외이사이자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되었다. 이날 성석제 사장은 국내 기존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거래선 확보와 더불어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로 61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와 해외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6,170억 매출을 달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JW중외제약은 17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이경하-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같은 날 JW신약도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신영섭 대표 약력(1963년 10월 5일생) : 1988년 JW중외제약 입사 후 30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3년부터 영업 부문을 총괄해 왔다. 백승호 대표 약력(1961년 5월 24일생) : 1985년 대웅제약 입사 후 30여 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7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설명했다. 또 “이미지 · 구입가능성 · 선호도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비교우위로 나타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평가했다. 선정결과에 대하여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밝혔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오는 17일 분당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단백 환자식인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전용식품으로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또 라면과 카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양소 함량이 상세히 표기되어 있어 식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날 행사는 분당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의 만성 콩팥병의 치료와 투석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저단백 식이요법에 대한 강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샘플링 행사도 실시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투석 지연을 위해서는 식단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와 시식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자의 건강한 식사요법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JW안심푸드 홈페이지(www.jwansimfoo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서철원 교수팀이 최근 혈액암의 한 종류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 전 모 씨(59세, 女)에게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며 자가조혈모세포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암 중에서도 전신에 퍼져있는 림프계 조직에 생기는 림프종이나 혈액 내 특정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된다. 서 교수팀이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처음 시작한 1993년 5건의 자가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했는데, 지속적으로 치료 성공률을 높이며 작년 한 해 동안에만 91건을 시행했다.혈액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환자에서는 더 강력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 때 암세포뿐만 아니라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 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도 같이 없어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하게 된다.주로 백혈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과는 달리,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을 치료하기 위해 쓰이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에 들어가기 전 미리 채집해놓은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치료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서 교수팀은 일
JW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치료제가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대상 간암 환자의 무재발·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간동맥화학색전술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레아박스-HCC’ 연구자임상 2상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간동맥화학색전술을 받은 간암 환자에게 ‘크레아박스-HCC’를 투여한 결과 비투약군에 비해 무재발 생존기간(Recurrence free survivals)과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s)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상세포치료제를 병용요법으로 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아박스-HCC’는 T세포, NK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 면역세포치료제로 미성숙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주입시켜 제조된 성숙 수지상세포가 체내에서 ‘킬러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 CTL)’를 유도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신약이다. 경북대학교병원 탁원영 교수와 부산대학교병원 허정 교수가 진행한 이번 임상은 간암 환자 40명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의료취약 국가인 미얀마 의사들에게 선진 의술을 전수해 현지 의학발전을 견인했다. 문종호 교수는 지난 9∼10일 미얀마 최고의 의과대학병원 ‘양곤 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미얀마 소화기학회 주최로 열린 ‘췌담도내시경 · 초음파검사 워크숍’에 초청받아 강의 및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시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한국 소화기 내시경 교수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초청받아 ‘췌장 · 담도 질환의 내시경 시술’, ‘난치성 담관 결석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췌장암, 담관암, 난치성 담관 결석, 만성 췌장염, 담관 협착 등 다양한 췌장 · 담도 질환으로 고통받던 현지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췌담도 내시경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직접 선보였다. 문 교수를 비롯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은 연중 수시로 해외 유명 소화기 워크숍에 초청되어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시술 강의를 할 정도로 그 실력이 정평이 나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개최되는 유명 워크숍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나라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 기술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세인트갈렌에서 열린 진행성 전립선암 세계 총회(APCCC ; Advanced Prostate Cancer Consensus Conference)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패널로 참석했다. APCCC는 전 세계 전립선암 전문가가 모여 기존 치료 권고안에 대한 검토 및 수정,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지침 마련 등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2015년에 이어 2회째로, 세계적 석학 6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하고 50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아시아에서는 정병하 교수를 비롯해 일본 1명, 인도 1명 등 총 3명의 패널이 참석했다.
일동제약이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은 2016년 한 해 동안 대학생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범이래 23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일동제약 창업주인 故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주식 8만주(당시 시가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140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주최하는 어깨 관절의 날을 행사가 3월 24일 금요일 전국적으로 열린다.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어깨 관절 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어깨 관절의 날 행사는 3월의 넷째 주인 “어깨 관절의 주” 기간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이 학회는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흔한 어깨 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어깨 관절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는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하여, 그 한 주 동안 전국의 참여 병원별로 대국민 공개강좌 및 무료 어깨 검진(초음파 검진 등)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의 질환과 외상 질환에 대한 연구와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1993년 학회가 창립된 후 현재까지 1,08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정회원들이 어깨 관절의 올바른 진료와 치료, 연구 및 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 동안 학회는 왕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