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검사 한 번에 가능JW중외메디칼이 사용이 간편한 마약진단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이다. 이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하여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4가지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지금까지 생화학 진단의료기기, 면역, 조직병리 등 병원 내 검사 분야에 집중해왔던 JW중외메디칼은 ’원드포’의 출시를 시작으로 POCT(현장검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시남 JW중외메디칼 의료기사업본부장은 “중앙 검사실이 아닌 곳에서도 간편한 검진이 가능한 POCT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건강검진기관을 대상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 △김정묵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 △문정림 새누리당 직능특위 의료복지분과 위원장 △허문영 강원대 약학대학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196명의 의·약평론가들이 배출됐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일(수)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일간보사 창간 25주년, 의학신문 창간 44주년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순환기내과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혈관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순환기내과 김상현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역 병・의원 협진체제 강화를 위한 광주지역 협력병원 간담회를 내달 1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환자 역외유출에 대비한 지역 병원들간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100여개 병・의원의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협력병원협력병원 3곳(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현대병원・프레메디산부인과)에 감사패, 새로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 14곳에 협력병원 명패와 협약증서가 각각 증정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3월 현재 광주지역 병원 100곳, 전남지역 84곳, 전북 7곳, 서울・경기 6곳, 대전・충남 2곳 등 199개 병원(1차 병원 106곳, 2차 병원 93곳)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협력병원체제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전남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협진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면 진료시간 단축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후 2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장을 대리하여 정영진(강남병원장) 사업위원장과 KOTRA 사장을 대리하여 김성수(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협회는 KOTRA와 함께 K-HOSPIPTAL FAIR 기간 중에 의료산업 해외유력 바이어와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을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은 유럽과 동남아 등 40여개국 100여개 기업에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병원시스템, IT융합,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동남아에서 파견되는 바이어 기업들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일대일 구매상담을 희망하고 있어 B2B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부터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또한 중동과 동유럽 국가의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병원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대형병원과의 미팅 및 병원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병원프로젝트 해외발주처가 연사로 참여해
건국대병원은 4월 9일(목) ‘노년기 우울증’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로 노인 우울증이 무엇인지, 그 증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27일(금) 중국 상해에서 푸싱(復星集團ㆍFosun) 그룹, 더 클래식500과 중국 북경 내 최고급 의료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 푸싱그룹 산하 헬스케어 부문 투자업체인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 더 클래식500 박동현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MOU로 건국대병원은 푸싱그룹, 더 클래식500과 북경 해정구에 최고급 시니어타운과 건강검진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푸싱그룹의 헬스케어사업 비전과 더 클래식500이 쌓아온 최고급 시니어산업의 노하우 그리고 건국대병원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전문성이 모아지는 이상적인 헬스케어 융합 사업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시스템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싱그룹 산하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리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는 “건국대병원은 세계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와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 의료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고, 푸싱그룹의 위상을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을 출시하며, 지난해 선보인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 앰플은 기존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기존 녹는실 그물망 리프팅의 효과에 탄력을 채워주는 필업캡슐이 추가되었다. 리프팅 복합성분이 담겨있는 이 특수 앰플의 상단부를 누르면, 천연유래 성분이 포함된 실과 필업캡슐이 특수 앰플에 녹아 겔마스크 형태로 제형이 바뀌게 된다. 이를 피부에 바르면 리프팅 작용을 하여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앰플은 일동제약의 히알루론산, 특허받은 펩타이드, 비타민C가 풍부한 식물로 알려진 카카두플럼, 항산화성분 알파리포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필업캡슐은 순도 100%의 항산화 성분을 응축한 물질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특히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의 17가지 부위별 임상을 통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이 리프팅, 주름, 탄력, 광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에 리프팅 시리즈는 모델인 전인화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한 화장품으로 지난해 GS홈쇼핑에서 15회 연속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故 인해(仁海) 오정희 교수가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올해 타계 20주기를 맞는 故 오정희 교수는 3월 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2015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회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며 다시금 역사를 되새겼다.오정희 교수(1926~1995)는 1970년 당시 재활의학에 대한 개념조차 희미했던 우리나라에 재활의학을 창시한 장본인으로, 평생을 바쳐 후학 양성과 의학발전에 매진하며 대한민국의 재활의학을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끈 역사적인 인물이다. 오정희 교수는 세계 재활의학의 창시자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대학 하워드 러스크 (Dr. Howard Rusk) 박사 문하에서 수학하고 귀국해 국내 의과대학 중 최초로 1970년 4월 재활의학교실을 창립했다.오 교수는 ‘환자의 재활 및 연구에 헌신하고 국내 재활의학계의 선도자 역할을 할 인재의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으로 초대 주임교수 겸 과장으로 취임했다. 1970년 대학원 재활의학 전공과목 개설, 1971년 3월 국내 최초로 재활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시작으로 75년 첫 전문의, 79년 첫 박사학위를 배출했다. 뿐만
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병원 연수시설인 인재원에서 협력병원 원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무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병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권준수 인재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도 보건의료정책방향(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변화에 따른 병원경영전략(김영훈 병원경영학회장) △원무경영전략 및 원무프로세스(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각 병원의 원무사례와 이슈 공유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고객관점에서의 원무서비스 디자인(채동근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장) △차세대 원무시스템 소개(유동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책자문위원) △SNUH 진료협력 시스템(김희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장) 등이 강의됐다. 오병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보건의료정책과 최신 원무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인재원은 국내 보건의료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 극지의학의 과거와 현재 연구보고향후 극지의료가 다루고 나아갈 학문, 정책 방향 토론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는 다가오는 4월1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한국 극지의학의 과거 및 현재로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극지의학 관련 연혁소개, 지난 25년간 세종기지 의료소비자(환자) 양상을 분석하고, 세션2는 세종기지, 장보고기지 의료현황 및 월동생활에서는 세종기지와 장보고기지를 화상 연결해 현재 월동대로 근무 중인 남극기지 의사가 직접 극지 의료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세션3은 초청특강으로 세종기지 1차 월동대로 활동한 이장성 의사가 “극지의료의 출발-세종기지 설립 당시 의사수급과 의료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4는 극지의학 및 연관 연구-패널토론으로 향후 극지의료가 다루고 나아갈 학문,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과 좌장, 청중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극지의학회는 ‘고려대학교 극지의학연구회’와 극지에서 월동을 했던 의사들의 모임인 ‘극지의사회’ 및 ‘극지연구
부정맥 질환 진단․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단(책임자 김윤년교수)이 「New Items and Medical Devices for Arrhythmic patients」주제로 3월 27일(금) 오후3시부터 6시까지 대구 노보텔 8층 보르도홀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 ‘부정맥 질환 진단/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은 201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으로서 이번 워크샵은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하며 과제 결과물에 대한 점검과 기술정보 교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샵에는 이번 사업 과제의 수행결과로 도출된 제품뿐 아니라, 고난도 심장질환 치료시술 훈련용 시뮬레이터와 향후 의료기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위한 패션 제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기기 연구 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착용형 제세동기, Na/K분석기, 복합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시제품을 미리 관람할 수 있다. * 상세한 문의 : 왕지영 연구원 010-480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