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가 10월 5일 ‘장과 비만’을 대주제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기초에서 임상에 이르기까지 비만증과 장에 대한 다양한 이슈로 토론토대학의 Tony Lam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여, 비만과 관련된 호르몬 및 장내세균총에 대한 최신연구들이 논의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최신 비만연구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신속 진단시약(Rapid)` 제조업체 SD바이오센서(주)를 운영하는 조영식(52세) 회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의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조회장은 2일(화) 최신원 도모금회 회장에게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경기아너소사이어티 23호 회원으로 등록했다. 이번 조영식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동기는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초대대표이자 최고액 개인기부자인 도모금회 최신원 회장의 가입권유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장은 사스(SARS)와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세계 유일의 진단시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열병의 일종인 뎅기열의 항원ㆍ항체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댕기열 진단시약의 경우 항원과 항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비문증환자 총진료비는 2008년 약 46억원에서 2012년 약 79억원으로 5년새 약 33억원이 증가(72.2%)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5%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비문증 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1만명에서 2012년 17만명으로 5년새 약 6만명이 증가하였고(52.2%), 연평균 증가율은 8.8%였다‘ 비문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36.0%, 여성은 약 64.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1.8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8.2%, 여성이 9.1%로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문증’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 31.5%, 60대 31.1%, 70대 13.9%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50∼60대의 점유율이 62.6%로, 비문증 진료인
보건복지부는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명확히 정하고, 요양병원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에따르면 의료인의 작성실태 등을 고려하여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일부 조정·보완하여 진료기록부 기재사항 명확히 했고(시행일: ’13.10.6), 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 안전을 위해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시설별로 세부규격을 정해 요양병원 시설기준 강화했다(시행일: 공포 후 6개월, ’14.4.5). 기존 요양병원 경과조치로는 시행일 당시(’14.4.5) 개설·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 경우 1년 이내 (’15.4.4)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다만 엘리베이터는 일반 엘리베이터를 허용하되, 병원 개설자 변경, 증·개축, 다른 장소 이전 등 인적·물적 변동시 침대용 엘리베이터를 갖추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