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법의 시각에서본 의료데이터의 AI활용
최근에 들어서 신문이나 잡지에서 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사가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지금으로서 는 인공지능을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면서 각 사용자에게 좀 더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와 효율성을 제공하는 시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분야 중의 하나가 의료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의 개발이다. 질병 진단에 이미 활용이 되고 있다 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진단 분야 외에도 치료, 의약개발, 사전예측 분야, 사후 관리 분야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결국 Big Data에 기반을 두고 분석과 논리를 통해서 답을 구하는 방법이라 Big Data 없이는 제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 활용되는 Big Data에는 의료 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도 포함할 수 있다.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영국의 말렌 튜링이라는 천제적인 수학자를 통해서 독일의 암호해독을 위한 기계를 만들어 낸다. 이 기계를 튜링머신이라고도 불렀는데 지금의 컴퓨터 구조를 정립한 최초의 기계이자 현대 인공지능 (Artificia lIntellige
- 이재욱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 2018-11-08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