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6 회 연속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6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화, 소비자 접점 서비스 강화를 CCM 3대 전략으로 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서 준법경영 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헬스케어
연세암병원 병원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2000년 12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로 개교한 병원학교는 2014년 새로 건축된 연세암병원으로 교실을 이전하면서 ‘연세암병원 병원학교’로 명칭을 변경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연세암병원 12층 126병동에 있으며, 소아암 투병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아동을 위한 1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치료로 인해 3개월 이상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 학교는 병원학교 교사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다양한 과목의 출석인정 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암병원 소아청소년 병동에 입원한 아동은 누구나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00년 12월에 개교한 병원학교는 2001년 총 366명의 학생이 이용을 하기 시작했다. 2003년 958명, 2013년에는 1,486명, 작년 2019년에는 2,573명이 이용했다. 지난주 11일 금요일 오후에 연세암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병원학교 초대 교장이었던 김병길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현재 병원학교장인 의대 유철주 교수(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과장), 소아혈액종양과 한승민 교수, 간호대학 최은경 교수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하였고 향후 글로벌(The Global Fund) 및 미국국제개발협력처(USAID) 구호자금을 통해서 도입예정이다”고 말했다. 피라맥스정, 과립은 세계보건기구(WHO)필수의약품 목록 등재와 미국 FDA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지난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협력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창업 이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으로 국민건강 및 세계 인류 건강복지를 위해 우수의약품을 생산해 온 신풍제약은 원료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하여 현지 GMP시설의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50여 개국에 신풍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의약품 개발과 더불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서 수출 1억불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한국 제약업계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것이 신풍제약의 포부다. 이 날 개인포상으로 유제만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임종석 이사가 산업포장 포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9일 서울시가 소집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회의’에 참석,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 및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서울시는 이 날 긴급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음에 따라 이에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임을 밝힌 후, △서울시 중증환자 진료체계 정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에 관해 논의토록 했다. 서울시는 또 49세 이하 무증상 확진자는 자치구별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치료를 진행토록 하고, 50세 이상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환자들의 경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생황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밝혔다. 그리고 중증환자의 경우는 호흡기전담센터 및 상급종합병원에서 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면서 서울시병원회와 산하 회원병원들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확대 운영되는 생활치료센터에 의사를 파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회의에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날로 누적되는 피로도로 인해 공공의료기관이나 대학병원들에서 적절히 대응할
대한에이즈학회(회장 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 김상일)는 세계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기념해 4일 ‘한국의 한발 빠른 HIV 치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과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병관리청 관계자의 패널토의로 꾸며졌다. 김상일 회장은 “HIV/AIDS로 희생되었던 분들을 추모하고 이 질병 퇴치와 극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보건의료계와 각 정부나 비정부단체의 노력을 기념하자.”며 “충분히 성공적인 치료와 예방이 가능함에도 다른 나라와 달리 아직도 환자 발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과학적으로 극복해보자.”고 제언했다. 정윤석 박사(질병관리청 호남권대응센터)는 ‘초기 HIV 감염인의 biomarker 특성 연구의 경험’ 강의에서 “주로 급성기 감염 환자들의 확인 진단 알고리즘 개선으로 초기 감염 진단 도입 후 12일 정도 진단이 빨라졌고, 바이러스의 유전자적인 계통에 대한 이해가 앞으로 진단과 예방을 강화해야 하는 지역, 집단, 국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치엔친 훙 교수(洪健淸, 타이완국립대학병원 감염내과)의 ‘타이완의 노출 전 예방(PrEP)에서 빠른 치료시작으로 이어지는 HIV 통제의 현황’ 강의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는 ‘2020 장(腸)주행 캠페인’ 프로그램중 하나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腸)주행 캠페인’은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20 장(腸)주행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지식을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는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두 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했다. 첫번 째 영상인 ‘대장암 걱정 없는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지식’은영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대장암의 위험성, 대장암 검사 시작 시점, 대장암 고위험군 등 대장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영상에따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3위의 질환으로 대장암은증상이 없을 때 미리미리 검사를 하는 방법이 최선이자 유일한 예방법이다. 따라서, 의학계에서는 가족력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환경 위기와 경제 난국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는 변화의 속도를 앞당겼고,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주도해야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올해는 각 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신설해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변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88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 26일 안산공장에서 1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안과 제품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전용 생산라인 준공으로 1회용 점안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약 110억을 투자해 1,317㎡면적에 약 1년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준공된 생산라인은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을 하게 된다. 1회용 점안제 생산 설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BFS(Blow Fill Seal)를 독일 롬멜락(Rommelag)사로부터 도입해 연간 최대 약 7천~1억 관 이상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갖추어 ‘큐알론’ 점안액 등 1회용 점안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국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1회용 점안제는 ‘레스타포린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 ‘레보카신점안액’ 등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약품은 안과에 강한 회사이면서도 자체적인 일회용 점안제 설비를 보유하지 못해 수급의 불안정, 신제품 출시지연, 점안제 신약개발 등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자체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안과영역에서의 시장 확대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21일 부산 백스코에서 19차 추계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춘 IOT 및 AI 기능을 탑재한 아동병원용 EMR 인증 도입식과 백신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병원협회가 도입 인증을 한 독립바이오제약의 지능형 EMR 닥터 팽귄은 키오스크와 EMR 프로그램을 연동해 병원 원무 행정을 무인으로 가능하게 실현했다. 모바일 접수에서부터 모바일 수납, 모바일 처방전 발행, 영유아 검진 사전 모바일 기록, 예방 접종 예진표 모바일 기록, 모바일 예약시 CC (주증상기록시) EMR CC에 자동기록, 회진시 사용할 모바일 차트, 모바일 접수시 대기순서 자동 알림 기능, 복약 알람기능 및 복약상태 피드백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기능을 담았으며 일부 기능은 추가 중이다 또 최근 불거진 백신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백신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졌다. 아동병원협회는 IoT 기술 이용한 백신 관리 시스템을 2년여간 IoT 전문가와 함께 개발해 왔는데 최근 이에 대한 구축을 완료하고 해당 기업인 M2 클라우드와 이날 연수강좌에서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 이날
- 붙이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케펜텍플라스타’와 진통소염제 ‘펭귄파스-제일파프’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쎈트힐 갸르시니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쎈트힐 갸르시니아의 주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 섭취 시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을 제어하는데 효과를 보이는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HCA;hydroxycitric acid)이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2,800mg과 일일 섭취 권장량 100%수준인 ‘비타민D 400IU’를 함께 함유하고 있음으로 ‘뼈 건강’까지 케어 가능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용석 차장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은식이조절이 힘든 경우가 많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굶지않고 다이어트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1 BOX당 180정이들어있으며, 1개의 PTP당 6정으로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주성분: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임상 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 19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웅제약은 국내 승인된 9건의 임상 2상 시험 중 가장 빠르게 시험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호이스타정 임상 2상 연구 총 책임자인 오명돈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된시점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 등록에 협조해 준 연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호이스타정의 임상을 빠르게 진행해 세계 최초로 환자들에게 경구용 코로나19항바이러스제를투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식약처의 합리적인규제 개선과 심사기간 단축으로 코로나 임상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내에 임상 결과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1월 긴급사용 승인을 목표로 정부 당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 몸에 침투한 후, 사람 몸 안에서 증식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사람 세포에 부착되는 과정이 필요하며,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이 부착과정을 방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