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 안원준, http://www.pacificpharm.co.kr)은 3월1일 볼륨증대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글라이톤 프로페셔널4를 출시하였다. 글라이톤은 프랑스의 Pierre Fabre에서 개발한 필러로서 특허받은 독특한 성분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글라이톤4는 기존 주름치료에 쓰이던 글라이톤2, 3 시리즈와 함께 주로 볼륨증대에 사용되는 필러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 성형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쁘띠 성형이 유행하면서 특히 이마나 볼, 코 등의 부위를 수술이 아닌 시술로 교정하기 위해 필러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기존 주름용 필러와 달리 글라이톤4는 이러한 볼륨증대에 특화된 필러제품으로 뛰어난 볼륨감과 탄력, 지속성을 나타낸다. 또한 볼륨필러는 주름필러에 비해 주입감이 떨어져 시술이 어려운 편인데, 이번에 출시된 글라이톤4는 기존 주�
금년 말기암환자 완화치료에 국비 23억원 지원복지부 완화기관 진입장벽 낮추고 서비스 향상 도모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 말기암환자 완화의료 전문기관 전국 44개기관, 725병상에 2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005년부터 시작된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원을 통해, 말기암환자들에게 무의미한 연명치료 대신 통증완화와 심리사회적 돌봄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완화의료 즉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경감시키고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영역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시행하는 전문기관들이 확대되고 있다.그러나 아직 외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보건복지부는 이번과 같은 예산지원과 건강보험 수가지원 등을 통해 완화의료기관을 확대하여, 말기암 환자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개의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지원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제약기업을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원규모는 서울·경기·인천 1곳, 그 외 지역 1곳등 2개대학에 대학당 3억원 내외가 된다 보건복지부는 3월 9일(금)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 등을 대상으로 『‘12년 제약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신약 개발 능력의 혁신성을 높이기 위한 산업체의 인재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약학·의학·경영·법학 등 다학제간 융합지식을 갖춘 석사급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의약품 인허가 과정, 의약품 경제성 평가 과정, 제약기술 경영 과정 등을 운영하는 대
알코올성 지방간 26.8% 알코올성 간염 26.1%알코올성 간 질환진료인원은 2006년 183,427명에서 2010년 150,723명으로 5년간 약 3만3천명이 감소하였고, 연평균 감소율은 -4.6%로 나타났다.이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알코올성 간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이다.알코올성 간 질환 총진료비는 2006년 428억9천만원에서 2010년 590억3천만원으로 5년간 약 161억원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4%로 나타났다. 표1. 알코올성 간 질환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6~2010년)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진료인원(명)계183,427 190,394 173,651 167,850 150,723 남159,778 164,178 149,741 144,960 130,325 여23,649 26,216 23,910 22,890 20,398 총진료비(천원)계42,898,631 50,247,445 52,562,700 56,662,077 59,038,946 남38,217,059 44,881,213 46,590,900 49,221,721 51,76
2011년 심사된 기능성화장품은 미백과 주름개선 등 2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는 복합 기능성화장품과 주름개선 품목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화장품은 화장품법에 따라 식약청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심사한 화장품을 말하는 것으로, 효능별로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가지가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도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품목 포함)현황을 분석한 결과, 8,263 품목이 심사되어 2010년 7,303건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체 심사품목 8,263건에 대한 효능별로는 ▲복합 기능성 2,508건 (30.3%) ▲주름개선 2,254건(27.3%) ▲자외선차단 1,900건(23.0%) ▲미백 1,601건(19.4%)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2010년 화장품 생산실적도 주름개선(262,436천개, 30.2%), 복합 기능성(225,218천개, 25.9%), 미백(194,423천개, 22.4%), 자외선차단 (186,229천개, 21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부산지역 7개 의약품도매상이 대학병원 의약품 구매입찰과 관련하여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총 11억7,4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업체들은 복산약품(주), (주)삼원약품, (주)청십자약품, 세화약품(주), (주)동남약품, 우정약품(주), (주)아남약품이다.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7개 의약품도매상은 2006. 6월 울산대학교병원 의약품 구매입찰 관련 자신들의 도매 마진 증대 등을 위해 낙찰의약품을 상호간 낙찰가(낙찰인하율)대로 공급하고 사후 정산하기로 합의하였다.공정위는 7개 의약품도매상이 낙찰의약품을 상호간 낙찰가(낙찰인하율)대로 거래하기로 한 것은 자신들 간의 경쟁제한 우려 뿐만 아니라 신규 도매상의 진입 저지 및 다른 도매상의 입찰참가 등 사업활동을 방해 또는 제한하게 되고 낙�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정 등을 불법 판매한 지○○씨(남, 41세)씨와 김○○씨(남, 47세, 前 의약품도매상 직원)등 무자격 의약품 판매자 2명을 약사법44조(의약품판매) 위반으로 구속하고 의약품이 불법으로 유통된 경위와 이들에게 의약품을 구매한 건강원 등을 대상으로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번에 구속된 지 모씨와 김 모씨는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무자격자 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제조업자인 C제약 영업직원들이 몰래 빼돌린 전문의약품 덱사메타손정을 구입하고, 또 다른 무자격 브로커로부터 혈액순환제 등 일반의약품을 구입한 후, 떳다방 유통식품 제조업체와 건강원 및 일반인들에게 2008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덱사메타손정’ 13,030병(병당 1,000정) 2억 3천만원 상당 및 일반의약품 3억원 상당을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미국, 우리나라 등에서 금지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을 첨가하여 다이어트 식품 제품을 제조 판매한 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으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식욕억제제)로 널리 사용하여 왔으나 ’10.10월 미국FDA,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 증가와 약물의 이상 반응으로 두통, 혈압상승, 우울증, 불면증, 목마름 등의 부작용이 높아 국내 외 에서 의사처방 및 사용중단 된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적발된 내용을 보면,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고려발효공학(식품제조업체)’ 대표 박모씨약사(남, 66세)는 식품과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시부트리민’을 사용하여 제조한 ‘미인단(아침용, 저녁용)’, ‘감비단(A, B,
지난해 허가(신고)된 1,467품목을 약효별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치료제’ 등을 포함한 순환계의약품이 304건으로 21%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해열·진통·소염제’ 등을 포함한 신경계의약품으로 287건, 19%였다. '진해거담제’ 등을 포함한 호흡기관련 의약품은 131건, 9%를 차지했다.2010년의 경우에는 총 1,687품목 중 순환계의약품이 264품목으로 16%그다음이 신경계의약품으로 221품목 13% ,자양강장의약품185품목, 11%순이었다. 매년 약효별에 따른 의약품 허가순위가 변동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허가가 급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순환계의약품의 경우에는 인구 고령화 및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환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연구개발 및 관련 품목의 허가신청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근무 중인 공민규씨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현직 의사로 환자를 직접 돌보고 있는 공민규씨는 1월 12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혈액분반실에서 4시간여에 시술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공민규씨는 “환자를 직접 보살피는 의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마침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내 조혈모세포를 받을 분이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원이 잘 맞아 완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혈을 하고 있는 공씨는 4년 전 헌혈의 집을 찾았다가 조혈모세포 기증을 약속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등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위해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긴급 대응시스템은 ▲식품·의약품 해외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비상근무시스템 운영 ▲설 명절 관련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정보 제공을 위한 식약청 홈페이지 팝업존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식약청은 우선 설 연휴 기간에도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분야에 대한 국내·외 정보수집, 분석 및 대응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별 위해정보 담당관을 지정하여 비상근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수집한 정보는 신뢰성, 위해정도, 시급정도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하고, 수입·판매중단 또는 금지 등이 필요한 사안에 대
몽골 의료진이 연수 목적으로 금년 4월부터 내년 6월까지 15개월간 5차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몽골보건부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간 몽골의료진 연수프로그램 계약를 1월 16일자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연수분야와 인원은 임상면역학과 22명, 의료영상학과 5명, 소아내시경 4명, 소아신장복강경 5명, 소아재활 5명, 소아안과 5명, 소아정형외과 4명, 소아간호8명, 소아흉부외과 5명, 정신과5명 등이다.의료인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연수 비용으로 삼성서울병원에 백만불(USD) 규모를 지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환자수 증가, 의료기관 진출 등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수요 증가에 따라,지난해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 및 행정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한국 삼성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