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증상 감소위해 운동 및 활발한 신체 활동 적극 권장. 우울증 진료인원이 2009년 약 55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66만 5천명으로 5년간 19.6%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2,135억원에서 2013년 약 2,714억원으로 5년간 약 579억원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6.2%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우울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이다.표1. 우울증(F32~F33)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555,528 579,151 601,432 662,565 664,616 남169,180 176,819 185,952 206,552 208,756 여386,348 402,332 415,480 456,013 455,860 총진료비(천원)계213,539,958 233,237,546 243,629,804 259,173,064 271,404,894 남67,668,756 75,595,588 81,602,112 88,723,86
흔히 '디스크'로 불리고 있는 '추간판 장애(추간판 탈출증)'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쿠션같이 완충작용을 해주는 디스크 조직(추간판)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밖으로 밀려나오며 발생하는 질환이다.'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목(경추)과 허리(요추)부분에서 대부분 발생한다.'디스크'의 흔한 증상은 허리의 경우 허리통증 및 발·다리의 방사통 등이 있으며, 목의 경우는 뒷목 및 팔·손의 방사통 등이 나타난다.밀려나온 디스크 조직이 주위의 신경근을 자극, 압박하게 되어 팔, 다리의 저림이 나타나게 되는데, 밀려난 부위가 크고 중앙에 위치하면 드물게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가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디스크’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눈다래끼'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 6천명에서 2013년 172만 9천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하였다.2013년 한 해 진료인원은 남성이 71만 1천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 8천명으로 전체의 58.9%를 차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4만명, 19.7%)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30만 5천명, 17.6%), 20대(30만명, 17.3%) 순(順)이었으며,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원의 49.3%를 차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이 많고, 그로 인한 개인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세균에 감염돼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기관지 확장증(J47, Bronchiectasis)’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천명에서 2012년 약 8만 1천명으로 증가하였으나, 2013년에는 약 5천명 감소하여 약 7만 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75억원에서 2013년 약 193억원으로 5년간 약 17억원(9.9%)이 증가하여, 연평균 2.4%증가율을 보였다.최근 5년간 '기관지 확장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41.1%~42.4%, 여성이 57.6%~58.9%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지 확장증은 객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나 타인을 의식하는 여성의 강한 성향이 객담 배출을 기피한 결과 여성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추측된다.'기관지 확장증’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틱장애 5명 중 4명은 20세 미만인 소아·청소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해 ‘틱장애’(Tic disorders)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1만6000명에서 2013년 1만7000명으로 5년간 약 1000명(7.8%)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37억원에서 2013년 약 59억원으로 5년간 약 22억원(58.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2.3%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7.9%~78.8%, 여성은 21.2%~22.1%로 남성 진료인원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진료인원은 2012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틱장애‘의 주요발생 연령층인 20대 미만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연령별(1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 중 45%는 6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난청(H9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2만 2천명에서 2013년 28만 2천명으로 연평균 4.8%씩 증가하였다.이중 남성은 지난 2008년 10만6000명에서 지난해 13만2000명으로 24.1% 증가했고 여성은 11만6000명에서 15만명으로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에서 50대까지 난청 환자를 분석해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21.8%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0대 이하, 60대 이상 난청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15.5%, 14.7% 많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난청환자는 12만5475명으로 전체 환자 대비 44.5%를 차지했다. 그 뒤로 50대가 4만8031명으로 17.1%, 40대가 3만2508명으로 11.5%를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 4,820억원으로 ’2012년(1조 4,091억원)에 비해 5% 증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성장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개별인정형이란 고시된 품목 이외에 안전성, 기능성을 개별로 인정받은 원료로 제조한 건강기능식품(백수오등복합추출물, 당귀혼합추출물 등)이다. 이어 유산균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전년대비 55% 증가하였다.수출은 754억원으로 ’12년(584억원)보다 29% 증가했으며, 수입도 3,854억원으로 ’12년(3,532억원)보다 9% 증가하였다.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능성을 찾는 다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이하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76건이라고 밝혔다.최근 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11년(114건), ’12년(108건), ’13년(79건), ‘14년(76건)으로 `11년 이후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 감소는 공동 생동성시험 허용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올해 상반기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정신신경계의약품 증가 ▲오리지널의약품의 제형 변경 등 새로운 패턴 의약품의 개발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치료영역별로는 정신신경계의약품 선두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정신신경계의약품 25건(32.9%), 심혈관계의약품 20건(26.3%), 비뇨생식기계의약품 11건(14.5%) 등의 순서로 많았다.현대 사회 스트레스 증가 및 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고 아프기 때문이다. 장마철에 무릎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관절 내부의 압력은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 장마철 같은 저기압 환경에서 관절 내부의 압력은 높아진다. 압력을 받은 관절막이 팽창되고 근육이나 힘줄이 늘어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관절 손상 정도가 클수록 통증도 심하기 때문에 비오는 날 유독 무릎이 아프다면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두 질환은 아픈 부위나 통증의 느낌, 발생 연령대가 비슷하지만 원인이 달라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도 차이가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관절은 많이 쓸수록 관절을 구성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힘줄은 약해진다. 그 결과, 관절의 균형이 깨지면서 손상이 일어나는
「OECD Health Data 2014」주요지표 분석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년으로 OECD 평균(80.2년)보다 1.1년 길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1.9년이 증가하여, OECD 평균의 증가 수준(1.2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OECD 평균(12.1명)에 비해 17.0명 높으나, 전년(’11년, 33.3명)에 비해서는 감소하였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터키로 1.7명이다. 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83.3명으로 OECD 평균 (207.5명)보다 24.2명이 낮았으며, OECD 회원국 중 멕시코, 터키, 핀란드, 이스라엘, 스위스에 이어 6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43.2명으로 OECD 평균(119.2명)보다 낮고,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76.5명으로 OECD 평균(68.1명)보다 높게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
국내에 백반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백반증 환자에게 여름철 자외선과 피부자극, 외상은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백반증은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반점 외에 다른 자각증상은 없다. 환자들은 미관상의 이유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문제는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 유전설,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등이 주장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백반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진료인원은 2008년 4만4905명에서 지난해 5만2785명으로 연평균 3.29%씩 증가했다.지난해 기준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9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7363명, 10대 6619명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연령대는 9�
대표적인 후진국병으로 꼽히는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가 발간한 「2013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2013년 결핵 신환자는 36,089명(10만 명당 71.4명)으로,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증가추세이던 결핵 신환자가 2012년(39,545명, 10만 명당 78.5명) 대비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2011년 이후 결핵퇴치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것이 지난해 새 환자 감소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의료기관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결핵환자 진료비와 결핵환자 가족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학교 결핵 접촉자 조사를 실시해온 결과, 15-19세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결핵 신환자가 2012년(1,630명, 10만 명당 46.5명) 대비 2013년(1,281명, 10만 명당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