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우리는 신신 파스전문가 입니다. (We are The SINSIN PAS Specialist)' 런칭 행사를 지난 3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런칭 행사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1등 파스 전문제약사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약사와 영업사원과의 원활한 소통법을 제시함은 물론 소비자 공략 포인트와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한기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신신제약은 59년 역사를 가진 외용 소염 진통제 전문회사이다. 파스를 연구하는 전문 연구소가 있고 외용 소염진통제 전 라인을 자체 생산하는 회사는 신신제약이 유일하다.” 라며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진정한 파스 스페셜리스트 (파스 전문가) 입니다.” 라고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마케팅 김상경 상무의 파스 스페셜리스트 소개를 시작으로 외부강사 오정석약사의 ‘약사가 바라는 영업사원’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브랜드 PM인 이상곤 부장의 디테일링 가이드를 통해 파스 스페셜리스트로서 꼭 알아야 하는 포인트들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 글로벌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글로벌 임상, 해외 인허가 등 글로벌 인허가 관련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약업체와 컨설팅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참여시 우대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컨설팅 사업의 평가 및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고 있어 제약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제약산업 글로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제약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2016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라이선싱 컨설팅 지원으로 그람양성슈퍼박테리아치료제 개발·판매에대한독점권한을 부여하는 24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계약을 中 RMX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을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Ready For Lif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감염질환 전문의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백 여 명이 참석해 프리베나13 등 폐렴구균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도입된 후 영향과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째 날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가 ‘소아 폐렴구균 NIP 도입에 따른 국내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Invasive Pneumococcal Disease)의 변화 및 최신 급성중이염(AOM, Acute Otitis Media) 발병학(Pathogenesis) 리뷰’를 발표했다. 최은화 교수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아 폐렴구균 NIP 도입 이래, 13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5세 미만 아동에서의 침습성 질환이 98%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의약품 R&D전문인력 기본 과정'을 실시해 수료생 5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교육은 초기 Discovery단계, 비임상, IND, 초기 임상, Pharmaceutical Development, Regulatory, Project Management 단계에서 국내기업이 가장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연구개발단계별 필수사항과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전략적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기획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조합 회원기업 등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약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R&D, 해외 인허가(RA), R&D기획 3대 분야에서 ▲R&D전략 ▲IP Management ▲천연물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해외 인허가
글로벌 제약기업 얀센이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을 대상으로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고도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유효성을 평가한다.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는 얀센이 정식 등록한 이 같은 내용을 4일 업데이트했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얀센에 기술수출(license out)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얀센과 한미는 비만·당뇨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HM12525A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W가 아시아권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승인을 받았다.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JW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생산시설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JW생명과학은 유럽의약품청 시판허가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독일, 영국 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18개 유럽 국가에 종합영양수액제를 수출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제품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국내에서는 ‘위너프’로 판매되고 있다.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JW생명과학은 2013년 수액제 분야 글로벌 기업인 박스터사와 3체임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하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간당 최대 2천만 개, 연간 8백만 개의 종합영양
JW신약이 JW중외제약과 함께 탈모치료제 유통망을 다각화한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와 탈모치료 외용제 ‘로게인폼’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양측은 이달 말부터 마케팅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판매를 추진한다. JW신약은 도매 유통과 의원급 거래처 문전약국 대상 마케팅에 집중하고, JW중외제약은 전국 직거래 약국 대상 마케팅을 담당한다. ‘로게인폼’은 탈모치료제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인 ‘로게인’의 폼(거품) 타입 신제품으로, 지난해 JW신약이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JW신약은 유통망 확대를 통해 ‘모나드’, ‘네오다트’ 등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와 '로게인폼'의 공급·판매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입소문을 타고 로게인폼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다”며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의 일반의약품 유통망을 활용해 로게인폼의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국제 논문 『Cancer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용량-유효성 및 용량-안전성의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슈펙트의 더 안전하고 유효한 용량을 도출하기 위한 추가 분석을 담고 있다. 이는 초기에 진단된 만성골수성 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 승인을 위해 시행한 슈펙트의 3상 임상시험 데이터가 활용됐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3상 임상에 참여했던 환자들의 복용량을 체중을 기준으로 보정했을 때 슈펙트의 복용량이 체중에 비해 높을 경우 이상반응이 빨리 발생하며, 이로 인해 체중에 비해 고용량을 복용한 경우 유효성도 낮아지는 것으로 ‘복용량과 체중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논문에서는 초기 슈펙트 투여량을 줄이는 것이 안전성을 높이고 장기 유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결론내리고 처음 진단된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할 경우 400mg 1일 1회 용법이 좋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새로 진단받은 환자 치료를 위한 용량-반응 관계와 이에 근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후원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올해 첫 공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일동제약은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파트너십을 맺고 마티네콘서트 공연을 7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연주와 함께 상세한 해설이 더해진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평일 오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평균 700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연간 관람권을 선구매한 인원이 400명을 넘어섰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의 멤버로 구성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8년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3월 23일 오전 11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백암공장 강당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4%배당을 결정했다. 성석제 사장은 주총에서 제일약품이 제약전문기업 본연의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래선 확보,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 분할 이후 7개월 동안 3,720억원의 매출을 기록, 분할 전 실적까지 감안하면 전체 6,820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약 11%의 신장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성석제 사장은 올해 목표로 국내 전문의약품과 해외 원료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시장, 원료 및 완제에 대한 수탁생산과 수탁시험, 제네릭 제품 등을 통한 매출을 극대화하여 7천억에 도전할 계획이며, 대표 개발신약인 JPI-289 뇌졸중 치료제 등에 꾸준한 R&D 투자 및 새로이 설립되는 ‘제제기술연구소’를 통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상철)도 23일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2%배당을 결정하였다. 한상철 사장은 올해 목표로 지주사 체제의 안정적인 확립을 위해 지주사법이 정하는 다양한 요건을 맞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23일 오전 9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7기 회계연도는 중국의 사드영향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제네릭 집중화 현상으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했지만, 놀텍과 슈펙트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확대로 2,698 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239 억원, 당기순익 57 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48기는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국내매출 증대 및 중국사업과 글로벌시장 매출확대의 균형적인 발전을 경영목표로 활발한 신약 및 원료 수출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Pylori 제균 적응증 추가와 처방확대를 위한 거래처 확산 및 심포지엄 활성화가 이어질 ‘놀텍’, 최근 중국 임상3상 승인 완료로 중국 내 매출확대에 긍정적인 효과와 공격적인 국내신규 처방으로 블록버스터 신약을 기대하는 ‘슈펙트’그리고 지속적인 매출상승을 이어가는 백신 사업 등 성장성 높은 신약과 백신사업이 유난히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하고 “주주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파나마와 앙골라의 주한 대사들을 만나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각국 대사들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의약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세계적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 파킹턴 인터내셔널(회장 박동선)이 주선한 이번 자리에는 강덕영 대표와 박동선 회장,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 대사,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 앙골라 대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제품과 회사 소개를, 파나마와 앙골라 대사관 측은 각국 제약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파나마와 앙골라에서 필요한 의약품들을 유나이티드제약이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양국 대사들은 “현지 공급 업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나이티드제약과 자세히 협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파나마의 경우 1948년에 설립된 콜론자유무역지대(Colon Free Zone)를 통한 자유 무역이 가능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