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의약품에 동일가격이 적용된 이후 오리지널(최초등재의약품)로의 처방변화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보험 청구금액은 약가인하 수준만큼 감소하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가 상한금액 재평가로 기등재의약품 동일제제의 오리지널(동일제제 최초등재의약품)과 제네릭의 약가가 동일가격으로 인하된 이후인 2012년 4월 진료분 원외처방 약품비 모니터링 결과를 20일 발표하였다. 심사평가원은 동일의약품에 동일가격이 적용된 이후 약가인하의 실질적 시행효과를 확인하고 오리지널(이하 최초등재의약품) 의약품으로의 처방이동 양상 등을 파악하기 위해 4월 진료분 약품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이에따르면 예상대로 건강보험 청구금액은 약가인하 수준만큼 감소하였으나, 제약업계에서 주장한 동일제제 동일가 적용 시 오리지널(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의 백신 자급능력을 현재 10종에 머물러 있는 국내 생산 백신을 2017년까지 2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내 주요 백신 27종은 B형간염 백신 등 필수예방접종백신으로 지정된 12종과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b형(Hib) 백신 등 기타예방백신 11종, 탄저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 대유행이나 대테러 백신 등 4종으로 구분하였다. 지난해 내수시장에 공급된 백신은 총 4,900만 도즈로 이 가운데 45%인 2,200만 도즈 만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국내 생산·공급된 주요품목은 인플루엔자 백신(1,000만 도즈), B형간염백신(420만 도즈), 일본뇌염 백신(150만 도즈) 등이다. 향후 국내 생산 백신 자급률 제고 계획은 필수예방접종백신, 기타예방접종백신, 대유행 및 대테러 예방백신 등으로 나뉘어 연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필수예방접종�
치매․중풍 노인 등 장기요양 3등급 기준 완화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신규 확대경증 치매ㆍ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대한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경증 치매ㆍ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이 6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 하한을 현행 55점에서 53점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복지부에따르면 이로 인해 2만 4천여명의 어르신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
복지부는 리베이트 수수자 자격정지, 제공자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을 보험급여목록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리베이트 관련 제재수단의 실효성 제고를 계속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다 최근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 취소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하여 복지부는 이같은 입장을 천명하였다.복지부는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에 대한 가격인하의 필요성을 사법부가 인정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면서, 패소한 건에 대해서도 리베이트가 정당화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였다.복지부는 소송 결과 승소한 건에 대해서는 판결 즉시 약가를 인하하였으며, 패소한 건에 대하여는 항소할 예정이다.향후 처분을 위해 표본이 되는 조사대상 기관과 리베이트 액수 등의 대�